두물머리에 서서 강물이 흘러가는 걸 한참 봤습니다. 아내랑 아들이랑 아무 말 없이 그냥 물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그 시간이 참 좋더라고요. 이어서 세미원으로 넘어가니 연꽃들이 한창이라 물 위로 번지는 색이 곱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걷는 발걸음도 더 차분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강과 꽃을 같이 볼 수 있는 하루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가며 낭만 여행자가 되다
추천 코스 · 4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