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을 내려다보는데, 강물이 마을을 크게 감싸고 도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높이가 꽤 있어서 숨이 살짝 찼지만 정상에서 본 풍경이 그 수고를 다 잊게 해주더군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 쪽으로 내려오면서는 오래된 이야기를 품은 동네를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걸으니 눈에 들어오는 것 하나하나가 다 여행이 되더군요. 오래 기억할 하루였습니다.

고즈넉한 쉼이 흐르는 안동 1박2일 여행 코스.
추천 코스 · 12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