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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쉼터 님의 글

  • 마음의쉼터25년 6월 25일

    범바위전망대까지 아들과 함께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전망대에 서니 낙동강이 만들어낸 지형이 한눈에 들어왔고, 그 굽이치는 물줄기를 보고 있으니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걷다 보니 어느새 정상 가까이 다다랐고,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걸었던 그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들도 말없이 풍경만 바라보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도 35호선, 선비의 마음으로 비경을 여유롭게 품다!

    추천 코스 · 4곳

  • 마음의쉼터25년 6월 20일

    수종사까지 오르는 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았는데도 한 걸음씩 뗄 때마다 숨이 차오르면서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정상 즈음에서 내려다본 북한강 물줄기는 해 질 무렵이라 그런지 유독 반짝였습니다. 운길산 자락이 그렇게 웅장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막상 서서 보니 그윽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고요.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물길이 흘러가는 걸 바라보다가 내려왔는데, 집에 와서도 그 풍경이 자꾸 떠오릅니다.

    남양주 친환경 순례

    추천 코스 · 6곳

  • 마음의쉼터25년 6월 18일

    합강정에 올라 내린천과 인북천이 하나로 만나는 자리를 오래 바라봤습니다.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물줄기의 흐름이 유독 잔잔하고 여유로웠어요. 조선시대부터 이 자리에서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자에 앉은 마음가짐도 조금 달라지더라고요.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는 동안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었습니다. 이런 여유는 오랜만이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됐습니다.

    자연 속에서 더 깊게 다가오는 역사

    추천 코스 · 5곳

  • 마음의쉼터25년 3월 29일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천천히 걸었어요. 예전에는 들어갈 수 없던 길이었다는 걸 알고 나니 그 길을 걷는 기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군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다가 중간중간 멈춰 서서 바다를 한참 바라봤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걸으니 마음까지 느긋해지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해 질 무렵에 걸어보고 싶습니다 ^^

    가슴 탁 트이는 속초여행

    추천 코스 · 4곳

  • 마음의쉼터25년 3월 12일

    세연정 앞에 한참 서서 정자와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은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동천석실까지 올라가는 길은 조금 숨이 찼지만, 위에서 내려다본 부용동 풍경이 그 수고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신선이 산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아득한 풍경이라 발걸음을 쉽게 뗄 수 없었고, 보길도에서 보낸 시간이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고산 윤선도의 이상향을 만나다

    추천 코스 · 8곳

  • 마음의쉼터25년 2월 24일

    관곡지에 백련이 필 무렵 갔었는데 연못 가득 하얀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참 곱더라고요. 남편이랑 아들이랑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고, 오랜만에 느긋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오이도까지 이어서 갔는데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걸으니 또 다른 기분이었어요. 하루 사이에 연못과 바다를 다 보고 오니 여행한 기분이 제대로 나더군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돌아본 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연을 처음 재배한 고장, 시흥의 명소들을 만나다

    추천 코스 · 4곳

  • 마음의쉼터25년 2월 4일

    오동도를 걸었던 시간이 자꾸 떠올라요. 섬이라고 하기엔 육지랑 이어져 있어서 걷기 편했고, 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바다 냄새가 은은하게 실려 오더라고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이라는 곳이라 그런지 의미가 새삼 크게 느껴졌습니다. 걷는 내내 서두를 필요가 없어서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느려졌고,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시간 자체가 여운으로 남았어요 ^^

    안전, 예술, 바다, 명소까지 올인원 여수관광코스

    추천 코스 · 10곳

  • 마음의쉼터24년 12월 26일

    주남저수지 둑길을 아들이랑 천천히 걸었습니다. 물 위로 새들이 무리 지어 날아오르는 모습을 한참 지켜봤는데, 그 풍경이 참 고요하면서도 살아 있는 느낌이었어요. 저수지 주변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지났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소리까지 귀에 남아있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풍경이었어요 ^^

    바다, 항구, 문화, 예술을 품은 카멜레온의 도시

    추천 코스 · 5곳

  • 마음의쉼터24년 12월 5일

    덕구계곡 초입에서부터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오는데 남편이랑 손잡고 천천히 걸었습니다. 용소폭포까지 가는 길에 크고 작은 폭포들이 이어지는데 하나씩 지날 때마다 걸음을 멈추게 되더군요. 아들은 앞서 뛰어가다가도 폭포 앞에서는 꼭 저희를 기다려주었습니다. 계곡물이 바닥까지 훤히 보일 만큼 맑아서 손을 담가보니 차갑고 개운했습니다. 오래 걸었는데도 힘든 줄 모르고 좋은 기억만 남은 하루였습니다.

    울진의 바다를 보다

    추천 코스 · 5곳

  • 마음의쉼터24년 11월 27일

    아들이랑 대구 달성공원을 걸었는데 오래된 관풍루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감영의 정문이었다는 설명을 읽어주니 아들도 꽤 흥미로워하더군요. 공원 자체가 시민들에게 오래 사랑받아온 곳이라는 느낌이 걷는 내내 전해졌어요. 서두르지 않고 아들과 함께 천천히 돌아본 시간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열치열’ 하러 대구로 떠나자!

    추천 코스 · 3곳

  • 마음의쉼터24년 11월 27일

    두물머리에 도착해서 강물이 넓게 펼쳐진 걸 보는데 마음이 절로 느긋해졌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같은 물인데도 왠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두 개의 강이 만나는 자리라는 게 눈으로 보면서도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강가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바람을 맞고 있으니 복잡했던 생각들이 다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이런 조용한 풍경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들꽃 속으로 떠나는 두물머리 양평여행

    추천 코스 · 4곳

  • 마음의쉼터24년 11월 26일

    춘천에서의 하루가 생각보다 여유로웠습니다. 정겨운 명동거리에서 지나는 사람들을 관찰하며 천천히 산책했고, 옥광산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껴봤어요. 동굴을 내려가며 만난 투명한 옥의 색감이 참 아름다웠어요.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으로 여행했던 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목원에서 본 저녁노을도 인상적이었어요^^

    강원 춘천의 이색문화 체험 코스

    추천 코스 · 5곳

  • 마음의쉼터24년 11월 17일

    남편이랑 아들이랑 셋이 솔뫼성지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이름 그대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고, 김대건 신부님이 태어나신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천천히 걷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천천히 걷다 보니 계절마다 다른 모습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곳이라 온 가족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고,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바다와 목장에서 즐기는 가족체험

    추천 코스 · 5곳

  • 마음의쉼터24년 11월 8일

    두루미 자는 버들골 마을에 도착해서 겨울 철새들이 머무는 풍경을 아들이랑 천천히 바라봤습니다. 천연기념물이라는 두루미가 이곳에서 겨울을 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 모습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먹이를 놓아주는 체험을 하면서 아이처럼 저도 신기해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 참 좋았어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풍경이었습니다.

    철원, 평화롭게 ‘두루미 자는 버들골’

    추천 코스 · 3곳

  • 마음의쉼터24년 11월 4일

    백운계곡에 발을 담그고 앉아 있으니 물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화강암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을 보면서 한참을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곡을 관입한 암맥이 서로 어긋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자연이 만든 무늬가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서두르지 않고 앉아서 물소리만 듣고 있어도 하루가 다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름 더위를 이렇게 잊을 수 있다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포천러가 추천하는 진짜 여름 휴가코스

    추천 코스 · 7곳

  • 마음의쉼터24년 10월 19일

    광성보에 도착해서 바다를 바라보는데 바람이 참 좋았습니다. 신미양요 때 격전이 있었던 자리라는 걸 알고 나니 지금의 고요함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군요. 뚝방길을 따라 걸으며 물때가 빠진 갯벌을 한참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갯벌 위로 낮게 나는 새들을 눈으로 좇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었던 그 시간이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호국돈대길의 풍광 좋은 바다를 걸어보자

    추천 코스 · 5곳

  • 마음의쉼터24년 10월 18일

    땅끝이라는 지명이 주는 그 상징성 때문인지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내내 마음이 조금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보는 산자락이 겹겹이 펼쳐져 있었고,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바람이 한결 시원해졌습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새삼 특별하게 다가왔고, 천천히 그 여운을 느끼며 내려왔습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 해남發 희망버스!

    추천 코스 · 5곳

  • 마음의쉼터24년 9월 13일

    간절곶 등대까지 걸어가는 길 내내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발걸음이 자연스레 느려졌습니다. 등대 앞에 서니 여기가 동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떠올라서 다음엔 새벽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처 벤치에 앉아 한참 바다만 바라봤는데, 파도가 밀려왔다 나가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절로 차분해지더라고요. 여행 내내 바빴던 마음이 그 순간만큼은 완전히 내려놓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해파랑길(부산,울산 구간)

    추천 코스 · 8곳

  • 마음의쉼터24년 7월 22일

    청량사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고 순해서 걷는 내내 편안했습니다. 유리보전 앞에 서니 공민왕이 친필로 썼다는 현판 이야기가 떠올라 괜히 숙연해지더군요. 하늘다리까지는 오르지 못했지만 청량사 마당에서 바라본 봉우리들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열두 봉우리가 절을 둥글게 감싸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올려다보니 정말 그렇게 보여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었던 그 오후가 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청량산에 올라 하늘다리를 건너다

    추천 코스 · 2곳

  • 마음의쉼터24년 6월 30일

    지질박물관에서 오래된 화석과 광물들을 천천히 구경했어요. 눈에 익지 않은 돌 하나하나에 이름과 사연이 있다는 게 새삼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전시실을 하나씩 돌아보며 시간을 들였는데, 그렇게 여유 있게 본 덕분인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돌 하나를 오래 들여다보는 것도 나름의 여행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의 즐거운 공부나들이 코스

    추천 코스 ·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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