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걸을 만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인상 깊었고요. 제4땅굴 안으로 내려갔다 올라오는 구간은 살짝 숨이 찼지만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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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정중앙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만나다’ 이야기
소박한 여정26년 3월 23일 바람결따라서25년 11월 11일 을지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확실히 좋습니다! 능선이 겹겹이 이어지는 게 시원하게 보였어요. 짧고 굵게 잘 다녀왔습니다.
정성 담은 길25년 10월 9일 국토정중앙천문대부터 시작해서 을지전망대까지 순서 크게 어긋나지 않게 돌았는데 편했습니다. 천문대에서는 반사망원경 설명을 듣고 나니 시간이 금방 갔고요. 이동하면서 산악 지형이 계속 바뀌는 걸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을지전망대에서 능선을 내려다보며 하루를 정리하니 이렇게 다녀오니 괜찮더라고요. 미리 순서를 짜둔 덕분에 헤매지 않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주말의 한가함25년 9월 18일 친구들이랑 을지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날이 맑아서 저 멀리까지 다 보이더라고요. 제4땅굴 들어갈 때는 좀 서늘해서 겉옷을 챙겨 입었네요 ㅎㅎ. 국토 정중앙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났는데 막상 가보니 뭔가 뭉클했어요. 한번 가보세요.
여행친구됨25년 4월 26일 딸이랑 을지전망대에서 말없이 능선만 한참 바라봤던 순간이 기억에 남네요.
포근한 여행24년 11월 2일 을지전망대에 올라서서 가칠봉 능선을 바라보는데 안개가 살짝 걸려 있어서 분위기가 묘하더라고요. 펀치볼 지형을 내려다보니 그릇처럼 움푹 파인 모양이 눈에 확 들어와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조용한 산길을 걷는 동안 바람 소리만 들려서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발밑의 흙길도 부드러워서 걷는 내내 편안했습니다. 국토 정중앙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뭔가 특별한 느낌도 살짝 들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