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연폭포 앞에 서서 세 갈래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고 있는데, 가마솥처럼 생겼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정말 그렇게 보여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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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이야기
마음 따라 여행26년 3월 24일 그리운풍경25년 5월 11일 순담계곡을 걸었는데 바위들이 기기묘묘해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걷는 길이 험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다닐 만했습니다 ㅎㅎ. 하얀 모래밭도 인상적이었어요.
향긋한 찻길25년 5월 10일 직탕폭포는 처음 보는데 폭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옆으로 길게 퍼져서 흐르는 게 참 신기했어요. 아들이랑 나란히 서서 한참 구경하다가 물소리에 묻혀 서로 말소리가 안 들린다고 웃기도 했네요 ㅎㅎ. 천천히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는데 오랜만에 참 즐거웠습니다. 날 좋을 때 또 가고 싶네요.
반가운풍경24년 7월 10일 삼부연폭포가 3층으로 떨어지는 모양이 참 신기했어요. 물소리가 시원해서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네요. 조용한 계곡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어요.
고운 마음결24년 6월 21일 한탄강 쪽은 예전에 몇 번 와봤는데 순담계곡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강을 따라 걷다 보니 깎아지른 벼랑 아래로 물빛이 맑게 들어오는 구간이 나오는데, 거기서 한동안 그냥 서 있었습니다. 기기묘묘하다는 말이 왜 붙었는지 알 것 같더군요. 하얀 모래밭까지 이어지는 길도 걷기 좋은 편입니다.
따사로운 봄23년 12월 31일 직탕폭포 앞에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 옆으로 퍼지는 폭포 모양이 특이해서 앵글 잡기도 재밌었어요. 한참을 셔터만 눌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