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산성 성벽을 따라 걷는데 골짜기 쪽에서 불어오던 바람 소리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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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의 가산을 오르다’ 이야기
햇살 좋은 날25년 9월 26일 꽃내음 가득24년 9월 15일 송림사는 도로변 바로 옆에 있어서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고도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절 주변 소나무 숲과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 잠깐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24년 5월 28일 갓바위지구는 딸이랑 같이 갔는데 오래된 신라 고찰들이 여러 곳 모여 있어서 걷는 재미가 있었어요. 관봉석조여래좌상까지는 못 갔지만 그 주변만 둘러봐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자연 속의 하루24년 3월 18일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시작해 가산바위까지 오르는 길이 생각보다 험하지 않아서 걷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활엽수림이 울창해서 그늘이 시원했고, 정상 즈음 가산바위에 서니 사방으로 펼쳐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힘들다는 느낌 없이 끝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천천히 오른 만큼 정상에서의 풍경이 더 값지게 느껴졌고, 다음에도 이런 산행을 계획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