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오시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지요. 백령도 콩돌해안에 앉아 파도에 씻기는 콩돌 소리를 듣고 있으니 세상의 근심이 다 사라지는 듯하더구나. 콩알만 한 자갈들이 구르는 소리가 참으로 곱고 정겨웠단다. ^^ 연봉바위를 바라보며 심청각에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도 참 뜻깊었고요. 자연이 간직한 비경을 보며 웃을 수 있어 참으로 좋았단다. 다들 몸 건강하시길 바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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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의 비경을 간직한 섬, 백령도’ 이야기
첫눈 온날26년 8월 13일 행복 찾는 길26년 1월 25일 콩돌해안에서 자갈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빛 받은 자갈들이 반짝여서 예쁘더라고요. 심청각에서 바라본 바다도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ㅎㅎ
여행친구됨25년 7월 11일 심청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가 조용하니 마음에 남았습니다.
함께 걷는 길24년 12월 28일 심청각에 서서 인당수와 연봉바위를 바라보는데 심청이 이야기가 새삼 마음에 들어오더군요. 파도 소리와 함께 오래 서 있었는데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콩돌해안에서는 작은 자갈들이 파도에 쓸리는 소리가 유난히 청량하게 들렸고, 백령도까지 가는 다섯 시간 뱃길이 지루하지 않았던 것도 그 풍경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섬을 나올 때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서 한참 배 위에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보랏빛하늘24년 10월 3일 심청각에서 인당수 이야기를 들으니 뭉클했습니다! 아들도 옆에서 진지하게 들었어요. 먼 길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바람결따라서24년 6월 21일 콩돌해안 자갈 소리가 진짜 좋았습니다! 파도에 자갈 부딪히는 소리 들으면서 한참 앉아 있었어요. 백령도까지 가는 길은 멀어도 갈 만하더라고요!
여행의 설렘24년 5월 12일 콩돌해안 자갈찜질이 제일 재미있었어요ㅎㅎ 자갈이 콩알만해서 신기하더라고요. 백령도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맑은 공기 한숨24년 4월 20일 백령도는 인천에서 배로 다섯 시간이나 걸려서 마음먹고 가야 하는 곳이었어요. 콩돌해안 자갈밭은 걷기 편한 신발이 낫겠더라고요. 자갈 밟는 소리가 재미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