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 방파제 끝에 있는 빨간 등대가 그림처럼 예쁘더라고요. 바다 보면서 잠깐 앉아 쉬었다 갔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ㅎㅎ 모래사장도 걷기 좋게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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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상록수림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이야기
주말의 한가함26년 1월 28일 바람결따라서25년 11월 16일 외연도까지 배 타고 가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도착하니 그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섬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정성 담은 길25년 5월 25일 친구랑 둘이 배 타고 외연도까지 들어갔는데 뱃길이 꽤 길어서 그것도 나름 여행 같았습니다. 섬에 도착하니 세 개의 산이 상록수림으로 덮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육지와는 확실히 다른 공기가 느껴졌습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시간조차 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루 묵으면서 천천히 섬을 돌아보니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여유가 좋았고, 계획했던 것보다 더 여유롭게 다녀온 느낌입니다.
포근한 여행24년 9월 15일 외연도에 들어서자마자 상록수림이 만들어내는 짙은 초록빛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수백 년에 걸쳐 자라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기했습니다!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을 걷는 내내 그늘이 시원하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 특유의 고요함이 마음에 오래 남았고, 파도 소리만 들리는 밤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여행친구됨24년 9월 8일 딸이랑 무창포 바닷가를 걸으며 빨간 등대를 오래도록 바라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