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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역사, 멋, 맛 모든 것을 다 담은 여행’ 이야기

대구 동구 · 김광석 길 (김광석다시그리기길) · 대구 근대골목(근대로의 여행) · 앞산전망대 (앞산케이블카) · 안지랑 곱창골목 · 대구 불로동 고분군 · 아양기찻길 ·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 대견사 · 도동서원 · 현풍장 (5, 10일) · 대구 달성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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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의 여유26년 8월 16일

    대구 근대골목을 걸으며 우리 근대사의 흔적을 살피는 시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옛 모습이 잘 유지된 골목을 둘러보니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이 그려지는 듯했네요. 아양기찻길 또한 폐철교를 멋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점이 참신했습니다. 금호강을 내려다보며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끼기에 무척 좋았습니다. 지역의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 가을빛 산책26년 8월 7일

    달성습지 둘레길을 혼자 걸었는데 시원하게 트인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새소리 들으면서 걷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대구에 이런 데가 있는 줄 몰랐네요.

  • 마음 쉬는 곳26년 6월 2일

    아양기찻길 다리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금호강을 바라보며 낡은 난간에 기대어 바람을 맞는 순간이 좋았습니다.

  • 소담한 산책25년 11월 17일

    안지랑 곱창골목은 골목 안쪽까지 걸어 들어가는 길이 짧아서 편했어요. 골목이 좁아서 사람 많을 때는 조금 붐비긴 했지만 이동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동선만 잘 잡으면 하루에 여러 곳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 새벽공기 좋아25년 11월 6일

    근대골목 걷다가 옛날 교복을 빌려주는 곳을 발견해서 장난삼아 입어봤어요 ㅎㅎ 사진 찍는데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네요. 골목 자체도 옛날 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웃음꽃 피는 날25년 10월 31일

    김광석 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는데 골목 벽마다 그려진 그림들이 하나하나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노래가 흘러나오는 곳도 있고 조용한 벽화 앞에서는 그냥 한참 서 있게 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골목의 낡은 담벼락과 좁은 길이 주는 분위기에 눈이 갔어요. 해 질 무렵에 가서 그런지 노을빛까지 더해져서 색이 참 곱더군요. 시끌벅적하지 않고 잔잔하게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 기분좋은날25년 8월 6일

    현풍장 구경하다가 옛날 장터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건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기억 속 풍경25년 7월 28일

    앞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대구 시가지를 쭉 내려다봤는데 생각보다 탁 트인 전망이 좋더군요.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저녁까지 먹고 나니 하루가 알차게 채워진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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