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를 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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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구례군
대전리 석불입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상대마을 북쪽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불상으로, 일명 ‘미륵골 석불’로도 불린다. 얼굴은 오랜 풍화로 인해 희미하지만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손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 쥔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좌불 형태가 많은 비로자나불과 달리 서 있는 입상 형태를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불상 주변에는 공양상과 돌기둥이 남아 있으며, 과거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로 이어지는 시기의 불상 양식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인근에서는 건물 초석과 기와, 벽돌 조각 등이 발견되어 불교 유적지였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3유형(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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