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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동네 님의 글

  • 푸근한 동네26년 8월 14일

    인천역에서 시작해 개항장 거리의 근대 건축을 둘러보고 인천내동성공회성당을 거쳐 태화원에서 식사했습니다. 오후에는 자유공원 정상에 올라 경치를 살피고 재미난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마쳤습니다. 5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둘러보니 인천의 역사를 훑어보기에 참 적절한 동선이었습니다.

    인천 중구 반일 도보코스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6년 8월 8일

    손주랑 같이 숭례문부터 덕수궁까지 천천히 걸었습니다. 숭례문은 도로 한가운데 섬처럼 남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걸어서 십오 분쯤 이동하니 덕수궁 돌담길이 이어졌습니다. 손주가 힘들어하지 않게 중간중간 쉬면서 걸었더니 총 세 시간 정도 걸렸는데 동선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와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정동길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오래 걸어도 지루하지 않게 해줬습니다.

    서울의 대문 숭례문과 그 주변의 사람들을 찾아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6년 8월 2일

    태풍전망대까지 가는 길목마다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동선을 잡기 편했습니다. 서울에서부터의 거리와 평양까지의 거리가 함께 표시된 안내판을 보니 이곳의 위치가 새삼 실감이 났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군사분계선 너머를 한참 바라봤는데, 평소 접하기 힘든 풍경이라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주와 함께 다녔는데 아이도 진지하게 설명을 들으려 했습니다. 계획한 동선대로 무리 없이 하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6년 7월 27일

    이번 코스는 동선을 미리 짜서 다녔는데 인천대교를 지날 때 다리 길이가 실감 나게 느껴졌습니다. 월미도 관광특구 쪽은 사람이 많아서 걷는 속도를 좀 늦춰야 했지만 구경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배우자와 손자를 데리고 다니기에 크게 무리 없는 코스였고, 중간중간 쉬어가며 다녀서 다들 힘들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를 아시나요? 고대부터 미래까지 시간여행

    추천 코스 · 6곳

  • 푸근한 동네26년 7월 20일

    영랑호 둘레를 걸었는데 호수 둘레가 길어서 코스를 미리 짜두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물가를 따라 걷다 보니 수심이 깊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잔잔한 수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청초호 쪽도 함께 계획에 넣었는데,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두 호수를 같은 날 비교하면서 보니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게 갈려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해파랑길(고성, 속초 구간)

    추천 코스 · 9곳

  • 푸근한 동네26년 7월 3일

    태종대전망대부터 순서대로 돌기로 하고 움직였습니다. 전망대에서 수평선을 먼저 눈에 담고 나니 이후 태종대 산책로를 걷는 느낌이 또 달랐습니다. 절벽과 기암괴석이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동안 파도 소리가 계속 들려왔습니다. 백여 종이 넘는 수목이 우거져 있다는 설명을 보면서 걷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미리 동선을 정해둔 덕분에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알차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코스였지만 밀도 있게 채운 하루였습니다.

    부산 앞바다를 한눈에 아우르다

    추천 코스 · 4곳

  • 푸근한 동네26년 5월 7일

    아내랑 손자 데리고 중앙탑공원부터 둘러봤습니다. 국보라는 칠층석탑이 생각보다 높고 웅장해서 손자도 한참을 올려다보더군요. 조각공원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아이가 뛰어놀기에도 좋았고, 저희는 벤치에 앉아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아이 속도에 맞춰 여유 있게 시간을 잡은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다닐 수 있었고, 큰 무리 없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코스여서 계획한 대로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전장의 중원에서 평안의 중원으로 중앙탑 사적공원과 충주박물관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6년 3월 24일

    가지산도립공원 쪽으로 들어가서 얼음골까지 이어지는 동선으로 다녀왔습니다. 산길을 따라 걷는 동안 공기가 맑아서 좋았고, 얼음골에서는 여름인데도 서늘한 바람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손주가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걸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동 동선이 어렵지 않아서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었고, 중간중간 쉬어갈 자리도 마땅해서 편했어요. 계획했던 것보다 알찬 하루였습니다.

    한 여름에도 시원한 얼음골, 밀양 여행

    추천 코스 · 4곳

  • 푸근한 동네26년 3월 17일

    오전에 지리산길 산수유마을부터 둘러봤습니다. 아직 꽃이 만개하진 않았지만 손자가 돌담 사이를 뛰어다니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이어서 천은사까지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이동했습니다. 절 마당이 조용해서 아내와 손자 모두 편하게 쉬었다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둔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두 곳만 알차게 보고 온 게 오히려 만족스러웠습니다.

    노란 산수유꽃 가득한 포근한 봄여행

    추천 코스 · 3곳

  • 푸근한 동네26년 3월 8일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잘 구성된 코스였습니다. 창선대교에서 시작해 각 경유지를 차근차근 돌면서 남해의 다양한 면모를 만날 수 있었어요. 동선도 좋았고,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오름예술촌의 체계적인 배치와 창선대교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인상적이었네요. 여행의 계획이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남해의 바다를 보며 즐거운 체험 여행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5년 11월 11일

    한라생태숲에 도착해서 미리 짜둔 동선대로 천천히 숲길을 걸었습니다. 제주 원시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발걸음이 더 조심스러워지더군요. 손자와 함께 나무 이름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걷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울창한 숲이 있다는 게 신기했고, 계획했던 것보다 더 오래 머물게 되었어요. 제주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제주의 자연을 거닐어볼 코스

    추천 코스 · 4곳

  • 푸근한 동네25년 11월 2일

    DMZ산림두드림센터부터 시작해서 펀치볼둘레길로 이어지는 동선을 짜서 움직였습니다. 산림두드림센터에서는 숲을 지키는 조직의 취지를 설명 들으며 둘러봤고, 둘레길에서는 분지 지형이 만들어낸 독특한 풍경을 오래 눈에 담았습니다. 걷는 거리가 짧지 않아서 중간에 몇 번 쉬어 가며 이동했어요. 손자와 함께 천천히 걸으니 시간은 더 걸렸지만 오히려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자연그대로 자연스러운 자연 속으로

    추천 코스 · 3곳

  • 푸근한 동네25년 10월 21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안을 돌아보는데 열대관을 지나 극지관으로 넘어가는 순간 온도 차이가 확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짧은 동선 안에 이렇게 다른 환경을 옮겨 다닐 수 있다는 게 이 시설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전시 구성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서 관람 순서를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습지생태계 구간에서는 걸음을 조금 늦추고 오래 들여다봤는데, 그만큼 볼거리가 세밀했어요. 계획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걸렸지만 그만큼 알찬 관람이었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반나절은 넉넉히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차 타고 만나는 세계 5대 기후대

    추천 코스 · 4곳

  • 푸근한 동네25년 10월 10일

    후포항부터 등기산공원까지 이어서 걷는 코스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후포항은 규모가 있는 항구라 어선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조금 걸어 올라간 등기산공원에서는 항구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였습니다. 동선을 미리 짜놓은 덕분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음엔 이른 아침에 맞춰 와보려 합니다.

    동해안일주해안도로(울진), 등뼈를 타고 달리다!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5년 9월 12일

    두륜산 대흥사부터 케이블카까지 순서대로 도는 코스로 잡았는데, 대흥사는 절이 번창하며 대종사를 여럿 배출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규모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케이블카는 편도 8분 정도라 손자와 타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오르는 동안 다도해 전경이 펼쳐지는 것도 볼거리였습니다. 손자도 창밖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동선을 여유 있게 잡아서인지 서두르지 않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만세토록 허물어지지 않을 산, 두륜산과 대흥사를 가다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5년 9월 11일

    손자와 함께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동선을 짰습니다.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로 올라가 남문에서 출발해 성벽을 따라 걷는 코스로 잡았는데, 손자 걸음에도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성벽이 산등성이를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모습이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금정산성이 국내 최대 규모라는 걸 걸으면서 체감할 수 있었고, 내려와서야 다리가 좀 풀리는 느낌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성을 걸어보자

    추천 코스 · 4곳

  • 푸근한 동네25년 9월 8일

    이번 코스는 동선이 짧아서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전곡선사박물관부터 인상 깊었는데 건물 외관부터 독특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구석기 유적지 위에 세워졌다는 설명을 읽으면서 실제 발굴 현장이 여기였다는 게 새삼 실감 났습니다. 소이산도 올라가 봤는데 정상에 봉수대 자리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옛 지형과 지금의 평야가 겹쳐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서 반나절 안에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었던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알짜배기 명소만 골라 놓은 꽤 잘 빠진 DMZ 핫플레이스 코스

    추천 코스 · 4곳

  • 푸근한 동네25년 8월 20일

    아내랑 손자랑 오전에 정지용생가부터 둘러보고 오후에 장령산자연휴양림으로 이동했습니다. 생가는 크지 않아서 금방 돌아볼 수 있었고, 시비에 새겨진 구절을 손자에게 읽어주는데 뜻은 몰라도 소리 내어 따라 읽더군요. 휴양림 쪽은 계곡과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 잘 나 있어서 손자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걸었습니다. 동선을 여유 있게 잡은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인 정지용의 향수 속으로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5년 6월 18일

    손자랑 유달산에 올랐는데 아이 걸음에 맞춰 천천히 동선을 잡았습니다. 서남단 땅끝을 상징한다는 봉우리라는 걸 미리 알아보고 갔더니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더군요.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라는 설명도 아이한테 해줬는데 신기해하며 듣더라고요. 시간을 넉넉히 잡고 움직인 덕분에 아이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잘 걸었습니다.

    목포의 방학여행 코스

    추천 코스 · 5곳

  • 푸근한 동네25년 6월 9일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서 월성 쪽으로 넘어갔는데,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이 생각보다 길어서 손주 걸음에 맞춰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지형이라는 설명을 손주에게 읽어주니 곧잘 알아듣더군요. 배우자는 중간중간 쉬어가자고 했지만 아이가 오히려 더 잘 걸어서 놀랐습니다. 계획한 대로 오전에는 박물관, 오후에는 월성 위주로 움직였더니 무리 없이 하루를 채울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왕에게 가다

    추천 코스 ·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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