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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득날 님의 글

  • 미소가득날26년 7월 29일

    해남의 여정이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고산 윤선도의 생가 녹우당에서 옛 문인의 삶을 상상해보고, 600년 전통의 고택을 돌아보며 한 가족의 역사를 느꼈어요. 땅끝에 섰을 때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경치가 참 인상적이었고, 공룡화석지에서는 지구의 시간을 생각해봤습니다. 대흥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이곳에서의 추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해남 땅끝에서 1박 2일 코스

    추천 코스 · 4곳

  • 미소가득날26년 7월 18일

    안면도자연휴양림 소나무 숲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백 년 가까이 자란 소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해서 걷는 내내 솔향이 은은하게 느껴졌고, 발밑에 쌓인 솔잎을 밟는 감촉도 좋았습니다. 해가 저물 무렵 숲 사이로 스며드는 빛을 보고 있으니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었고, 오래도록 이 순간이 마음에 남을 것 같았습니다. 이런 숲은 도시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충남의 자연에 풍덩 빠져 즐기다

    추천 코스 · 6곳

  • 미소가득날26년 6월 23일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바위 사이를 걷는데, 이야기 하나가 풍경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해금강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바위들이 갖가지 모양으로 늘어서 있어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오래 걸었는데도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길은 서두르지 않고 걸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람 솔솔 부는 용굴촛대바위길따라 삼척의 깨끗함에 물들다!

    추천 코스 · 7곳

  • 미소가득날26년 6월 19일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도착하니 넓은 항만과 함께 옛 군함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최무선 장군이 왜선을 물리쳤다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한참을 서 있었어요. 바람이 바다 쪽에서 불어와 옷깃을 스칠 때마다 시간이 잠깐 멈춘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혼자 걷는 여행이라 그런지 이런 조용한 순간들이 유독 오래 남습니다 ^^.

    1930년대로 떠나는 군산시간여행

    추천 코스 · 5곳

  • 미소가득날26년 5월 5일

    영랑호를 한 바퀴 도는 동안 계속 걸음이 느려졌습니다. 물빛이 하도 잔잔해서 자꾸 멈춰 서게 되더라고요^^ 호수를 둘러싼 산세가 물 위에 그대로 비치는 모습이 오래 눈에 남았고, 걷는 내내 딱히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게 좋았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서 벤치에 앉아 한참을 그냥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여행이 끝나고도 그 잔잔한 물빛만큼은 계속 떠오를 것 같습니다.

    동해안일주해안도로(속초), 등뼈를 타고 달리다!

    추천 코스 · 4곳

  • 미소가득날26년 4월 4일

    화천 반지교 수목공원을 걸었던 시간이 오래 남습니다.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가끔 지나갔지만 크게 방해되지 않았고, 나무 그늘 아래를 걸으며 천천히 시간을 보냈어요. 특별히 서두를 이유가 없어서 벤치에 앉아 한참을 쉬기도 했는데, 그 여유로움이 오히려 여행의 진짜 재미처럼 느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그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 떠올랐고,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태곳적 한반도를 만나 오늘의 나를 새롭게하는 리버스(re-birth) 코스

    추천 코스 · 8곳

  • 미소가득날26년 2월 26일

    광한루원 연못가에 앉아서 한참을 그냥 바라만 봤어요. 물 위로 다리 그림자가 일렁이는 걸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춘향과 이몽룡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걷다 보니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 바람이 불 때마다 물결이 살랑거리는 것도 오래 보고 있었어요. 만인의총 쪽은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같은 남원인데도 이렇게 다른 느낌을 주는구나 싶었습니다. 하루 종일 걸었는데도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어요.

    이몽룡, 성춘향이 되어 남원 읍내를 걸어보자

    추천 코스 · 7곳

  • 미소가득날26년 2월 10일

    하루를 천천히 보내며 다양한 문화를 마주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양주의 문화 속에 빠져 지내다 보니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곳에서 오래 머물며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 해질녘의 풍경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다시 한 번 와서 더 천천히 둘러보고 싶어요. 여행의 흐름을 따라 천천히 이야기하며 마지막에 개인적인 감상을 남기는 것이 내 스타일인데, 이 코스가 정말 좋게 어울렸습니다.

    경기도 양주 현장학습 1일 코스

    추천 코스 · 6곳

  • 미소가득날26년 1월 29일

    마비정 벽화마을 골목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벽마다 그려진 그림들이 소박해서 오히려 정감이 갔어요. 서두르지 않고 한 골목 한 골목 들여다보는데, 시간이 참 느리게 흐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을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걷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어요 ^^ 벽화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었고요. 이런 조용한 마을을 걷는 여행이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오래 걸어도 지치지 않는 그런 하루였어요.

    옥포로&두류공원

    추천 코스 · 6곳

  • 미소가득날25년 12월 15일

    고창읍성 성벽을 따라 천천히 걸었는데 야산을 그대로 이용해서 쌓았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걷는 내내 서두를 필요가 없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성문 앞 옹성을 지나면서 옛사람들이 이곳을 지키려 애썼던 마음이 어렴풋이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코스였어요.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좋은 여운이 오래 남았습니다.

    풍천장어, 얼마나 맛있게요?

    추천 코스 · 4곳

  • 미소가득날25년 12월 15일

    의림지 둘레길을 걸었던 시간이 자꾸 생각나요. 오래된 저수지라는데 물빛이 잔잔해서 걷는 내내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제림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그늘이 시원해서 발걸음이 저절로 느려지더라고요. 저수지 주변을 크게 한 바퀴 돌면서 계절이 바뀌면 또 다른 느낌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물에 비친 나무 그림자를 보면서 한참을 서 있기도 했어요 ^^ 서두르지 않고 걸었던 그 시간이 여행에서 가장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안전과 힐링이 함께하는 제천여행코스

    추천 코스 · 8곳

  • 미소가득날25년 12월 12일

    대관령옛길을 걸었습니다. 옛 영동고속도로였다는 이 길이 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유난히 조용했어요.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마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서 걷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예전 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나들며 남겼을 시간들을 생각하니 괜히 아련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걸었던 그 시간이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이 길을 걸으러 오고 싶습니다.

    강릉 천년의 역사를 만나는 문화유산답사

    추천 코스 · 5곳

  • 미소가득날25년 11월 21일

    덕진공원에 도착해서 연못 가장자리를 따라 천천히 걷다가, 물 위로 퍼진 연잎 사이사이에 아직 남은 연꽃 몇 송이를 오래도록 바라보고, 고려시대부터 있었다는 그 오래된 호수 위로 바람이 지나가는 걸 느끼면서, 취향정 쪽 그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이런 여유가 얼마 만인가 싶어 마음이 놓이면서, 서두르지 않고 한참을 앉아 있다가 돌아왔어요 ^^.

    전주의 고풍을 즐겁게 즐기자!

    추천 코스 · 5곳

  • 미소가득날25년 11월 17일

    새둥지마을에 도착했을 때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는 말이 실감 날 만큼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었어요^^ 혼자 천천히 걸으면서 들판 끝까지 시선을 옮겨 봤는데, 계절이 계절인 만큼 새들의 움직임을 오래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걸었더니 평소보다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이런 여행은 오랜만이라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고, 다음에는 계절을 바꿔서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연천, ‘철새와 겨울나기’ 힐링 여행

    추천 코스 · 4곳

  • 미소가득날25년 11월 7일

    벚꽃나무가 줄지어 선 화개길을 천천히 걸으며 쌍계사에 다다랐습니다. 차의 역사를 느껴보고 불일폭포의 경관까지 감상하니,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하동에서 누릴 수 있는 정취가 참 좋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천천히 표현하며 마지막에 개인적인 감상을 남겼습니다. 다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청산을 돌아보며...

    추천 코스 · 5곳

  • 미소가득날25년 10월 1일

    청도읍성은 성벽을 따라 걷는 동안 옛 성이 여러 번 무너지고 다시 세워진 흔적을 상상하게 되더군요. 임진왜란 때 문루가 소실됐다가 다시 지어지고, 또 일제강점기에 헐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 낮은 성벽 하나에도 오랜 세월의 굴곡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천천히 걸으면서 그런 시간의 흔적을 하나씩 짚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해 질 무렵이라 그런지 성벽 위로 떨어지는 빛도 유독 부드러웠고, 그 풍경을 눈에 담으며 걷다 보니 어느새 한 바퀴를 다 돈 뒤였습니다. 오래 남을 만한 산책이었습니다.

    청도반시의 고장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추천 코스 · 6곳

  • 미소가득날25년 8월 9일

    휴양림에 텐트를 치고 나니 어느새 하늘에 별이 하나둘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편백나무 숲 사이로 스며드는 밤공기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낮 동안의 부산스러움이 가라앉고 나니 모든 게 고요해지더라고요. 이런 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밤을 다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한라산 품 안에서 보내는 하룻밤

    추천 코스 · 4곳

  • 미소가득날25년 8월 1일

    김광석 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벽화 하나하나를 눈에 담았습니다. 노래 가사가 적힌 벽 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게 되더군요. 서두르지 않고 걸으니 골목의 분위기가 더 잘 느껴졌습니다. 앞산전망대에서 본 야경도 좋았지만, 이 골목에서 보낸 시간이 더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천천히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딱 맞는 코스였습니다 ^^

    마치 야간 비행에 나선 비행사가 된 기분

    추천 코스 · 6곳

  • 미소가득날25년 7월 20일

    부용대에 오르는 길이 생각보다 가팔라서 숨이 좀 찼는데, 정상에 올라서 낙동강이 마을을 크게 휘감아 도는 걸 보는 순간 그런 건 다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강물 빛깔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달라지는 걸 가만히 앉아서 지켜봤어요. 서두르지 않고 한참을 머물렀는데도 아쉬운 마음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풍경이었어요 ^^

    너무도 유명한 안동 하회마을 여행 코스

    추천 코스 · 6곳

  • 미소가득날25년 7월 13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안을 걷다 보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게 흘러가더군요. 포경이 금지되기 전 수집됐다는 유물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면서 예전 이곳 사람들의 삶이 어땠을지 자연스럽게 그려보게 됐습니다. 전시된 것들이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시간이 쌓인 흔적처럼 느껴져서 발걸음이 자꾸 느려졌어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돌아본 덕분에 여운이 오래 남는 시간이 됐습니다 ^^.

    자! 떠나자! 울산에 고래 보러!

    추천 코스 ·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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