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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따라가는 덕풍계곡 트레킹’ 이야기

강원 삼척시 · 미인폭포 · 신리 너와마을 · 덕풍계곡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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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따라길25년 6월 4일

    덕풍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이 꽤 깊더군요. 산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어서 정말 오지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계곡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니 크고 작은 폭포들이 연이어 나타나서 걸음을 멈추게 되더라고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히며 흩어지는 모습을 한참 바라봤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은은해서 발걸음이 자꾸 느려졌습니다. 마을과 멀리 떨어진 조용한 계곡을 걷다 보니 서두르지 않고도 하루가 꽉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 오늘도 맑음24년 10월 1일

    삼척 쪽으로 한참 들어가야 해서 초반엔 길이 좀 멀다 싶었는데 덕풍계곡 들어서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계곡 입구까지 걸어 들어가는 길이 평탄해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물소리 들으면서 걷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 웃음꽃 피는 날24년 3월 10일

    덕풍계곡에 들어서자마자 물소리가 먼저 반겨주더라고요. 아이들 손을 잡고 계곡 옆길을 따라 걸었는데 폭포 앞에서 둘 다 눈이 동그래지는 게 보기 좋았습니다. 물방울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꼭 안개 같아서 한참을 서서 바라봤어요! 아이들은 물가에 쪼그려 앉아 돌 틈을 한참 들여다봤고요.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를 배경으로 조용히 걷다 보니 마음까지 차분해지더라고요.

  • 기억 속 풍경24년 1월 30일

    이 코스는 오지 여행 느낌을 제대로 주는 곳이더군요. 덕풍계곡 안쪽까지 걸어 들어가면서 물이 맑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계곡들이랑 비교하자면 사람이 적어서 더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어요 ㅎㅎ. 다시 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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