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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바라보며 즐기는 캠핑여행’ 이야기

경남 고성군 · 상족암군립공원 · 문수암 · 당항포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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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의미학26년 1월 28일

    문수암에 들러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전망이 트여서 좋았습니다. 오래된 암자라는 느낌이 곳곳에서 묻어났습니다.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자연 속의 하루25년 11월 4일

    상족암군립공원 탐방로를 아이들이랑 같이 걸었는데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가 참 편안했습니다. 공룡발자국을 보며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절벽과 암반이 어우러진 풍경이 소박하면서도 웅장하더군요.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걷는 내내 크게 위험한 구간은 없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니 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고 끝까지 잘 따라왔습니다.

  • 평온한 나들이25년 10월 3일

    상족암 절벽을 따라 걷는데 바위 결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눈을 떼기 어려웠습니다. 파도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공룡이 이곳을 걸었을 시간을 상상해보니 지금 제가 서 있는 이 순간이 새삼 특별하게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더 오래 머물러도 눈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그 자리에 머물다 왔습니다.

  • 한결같은 맘25년 9월 25일

    상족암에서 공룡발자국을 세어봤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파도가 바위를 찰싹찰싹 치는 소리도 좋았고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아침 산책길24년 11월 1일

    당항포관광지에서 거북선체험관을 둘러보는데 알차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어릴 적 생각이 나서 반가운 마음도 들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싶었습니다.

  • 꽃내음 가득24년 10월 14일

    당항포관광지 전시관들을 아들이랑 같이 둘러봤는데 역사 공부하듯 볼 만했습니다. 거북선체험관이 특히 아들 흥미를 끌더군요. 크게 무리 없이 다녀올 만한 곳이었습니다.

  • 그늘 아래 쉼24년 5월 22일

    상족암 탐방로를 따라 걷는데 해안절벽에 새겨진 공룡발자국을 보니 묘하고 뭉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파도 소리를 배경음처럼 계속 들었습니다. 억겁의 시간을 품은 바위들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발밑의 바위 질감까지 하나하나 눈에 담아가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한려수도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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