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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이야기

경기 광주시 · 남한산성도립공원 ·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 천진암 성지 · 팔당호 · 광주 조선백자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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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쉬는 곳26년 6월 11일

    천진암 들어가는 길이 유독 조용했어요. 낙엽 소리만 들렸습니다.

  • 바람 따라길26년 6월 2일

    팔당호를 따라 난 길을 천천히 걸었는데 호수 위로 부는 바람이 참 시원하더군요. 물살이 잔잔해서 그런지 걷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도로 옆으로 드라이브하듯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걸으면서 보는 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호반 주변에 앉아 물빛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다음에 다시 온다면 반나절쯤 더 머물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웃음꽃 피는 날26년 1월 29일

    천진암 성지는 산 아래 자리 잡은 게 유독 고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걷는 내내 낙엽 밟는 소리만 유독 크게 들렸습니다. 강학회 이야기를 들으니 이 조용한 산자락에서 육칠 년이나 진리를 탐구했다는 사람들 마음이 어땠을지 괜히 궁금해졌어요. 팔당호 쪽으로 내려오면서 본 물빛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조용한 산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하루였습니다.

  • 새벽공기 좋아25년 8월 10일

    광주 조선백자 요지 돌아보다가 친구랑 도자기 장인 흉내를 내봤는데 그것도 나름 재밌더라고요 ㅎㅎ. 흙 빚는 게 보기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 같았어요.

  • 가을빛 산책24년 9월 9일

    남한산성은 성벽 길 하나만 걸어도 하루 종일 다닌 것처럼 꽉 찬 기분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 기억 속 풍경24년 8월 17일

    남한산성은 예전에 몇 번 가본 곳인데 이번엔 성벽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니 또 다르더라고요 ㅎㅎ.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더 조용히 걷기 좋았습니다.

  • 소담한 산책24년 6월 24일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까지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는 걸 보면서 300년 넘은 마을이라는 게 실감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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