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가 생각보다 넓고 정갈해서 볼 만했습니다. 정전 앞에 서니 규모가 남달랐습니다.
‘동대문 주변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 이야기
다정한쉼표26년 3월 16일 건강한 발걸음25년 10월 11일 운현궁은 궁궐이 아니라 왕족이 살던 집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규모가 아담한 이유가 이해됐습니다ㅎㅎ 소박하면서도 격식 있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요. 여러 코스를 다녀봤지만 이번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산들바람결25년 8월 15일 종묘에 들어서니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라는 설명부터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정전 앞에 섰을 때는 그 넓은 공간이 주는 무게감에 절로 걸음이 조심스러워졌고,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종묘대제라는 국가 행사가 바로 이 자리에서 치러져 왔다는 사실도 새삼 인상 깊었습니다. 화려한 장식 하나 없이도 격식을 갖춘 건물들이 줄지어 선 모습에서, 조선 왕실이 제례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소소한 나들이25년 2월 24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옛 성곽 유구를 보는데 의외로 딸이 더 관심 있어 하더라고요ㅋㅋ 이런 데서 아이가 뭘 좋아할지 몰라 재밌었습니다.
마실 가는 날24년 10월 30일 닭한마리 골목에서 딸이랑 국물 나눠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진한 국물이 속을 든든하게 채워줬고요^^ 딸이랑 이렇게 느긋하게 걷는 시간도 오랜만이라 좋았습니다.
천천히둘러봄24년 10월 17일 닭한마리 골목 국물이 진하고 구수해서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국물까지 싹 비웠네요ㅋㅋ 여유 있게 도는 코스라 부담이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24년 5월 21일 종묘 정전 규모에 딸이랑 둘 다 놀랐습니다ㅎㅎ 그 넓은 공간을 나라의 제사를 위해 지었다는 게 대단하더라고요! 다리는 아팠지만 볼 만했습니다!
푸른숲친구24년 3월 19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옛 성곽 유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걸 보고 의외로 볼거리가 많다 싶었어요ㅎㅎ 운현궁도 슬쩍 들렀는데 생각보다 아늑한 느낌이더라고요.
계절 따라 걷기24년 3월 1일 종묘에서 정전까지 걷는 길이 은근히 길어서 걷는 재미가 있었어요. 넓은 마당을 천천히 가로지르는 동안 걷는 맛이 제대로 났습니다. 역사 코스치고 걷기엔 딱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