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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숲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이야기

충남 서천군 · 춘장대해수욕장 · 홍원항 · 점심식사(서산회관, 홍원항횟집) ·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 월하성 어촌 체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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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걷기2일 전

    여행이란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나를 마주하는 침묵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해송이 빽빽한 희리산자연휴양림을 거닐며 피톤치드 속에서 깊은 숨을 내뱉었습니다. 마량리 동백나무 숲 정상에 서서 서해를 바라보니 세상의 소음은 옅어지고 내면의 소리만 선명해지더군요.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나 인간의 발걸음은 늘 스쳐 지나가는 법임을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 자연 속의 하루26년 5월 2일

    희리산자연휴양림의 해송 숲길을 걷는데 소나무 향이 진하게 퍼져서 숨쉬기가 편안했습니다. 저수지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물 위로 나무 그림자가 비쳐서 그 풍경을 한참 바라봤습니다. 정상 쪽으로 올라가니 서해바다가 멀리 보였는데, 바람이 시원해서 그늘에 앉아 오래 머물렀습니다. 자연 속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낸 느낌이 들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산책하기 좋은 날26년 4월 12일

    딸이랑 같이 춘장대해수욕장을 걸었는데 파도가 잔잔해서 걷기 좋았어요ㅎㅎ 홍원항에서는 등대 구경하면서 사진도 몇 장 찍었습니다. 딸이 바다 보는 걸 좋아해서 더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 계절 따라 걷기25년 5월 15일

    희리산자연휴양림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걸을 만했어요ㅎㅎ 올라가는 길 내내 소나무 그늘이 이어져서 덥지 않게 걸었습니다.

  • 꽃내음 가득24년 12월 5일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나무들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숲 자체에서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동백정에 올라가서 본 서해 풍경도 볼 만했습니다. 희리산자연휴양림 쪽도 잠깐 들렀는데 소나무 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평화로운길24년 10월 25일

    홍원항에서 등대까지 걸어가는 길이 짧지만 바다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어요ㅎㅎ 성북리 오층석탑도 잠깐 들렀는데 오래된 탑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 햇살 좋은 날24년 10월 18일

    월하성 포구 끝에 조그맣게 앉아 있던 배 한 척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 천천히둘러봄24년 5월 4일

    춘장대해수욕장에 갔는데 물이 얕아서 겁도 없이 첨벙거리고 놀았네요ㅎㅎ 홍원항 등대 앞에서 사진 찍는다고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푸른숲친구24년 1월 25일

    친구랑 같이 월하성 포구에 들렀는데 생각보다 작고 조용한 마을이라 오히려 정겹더라고요ㅋ 성북리 오층석탑도 지나가는 길에 잠깐 봤는데 의외로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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