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들꽃수목원에서 이름 모를 야생화들을 한참 구경하며 잠깐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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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속으로 떠나는 두물머리 양평여행’ 이야기
오늘의 산책25년 12월 11일 고요한호수25년 6월 29일 세미원 안이 걷기 좋게 다 데크길로 이어져 있어서 편했습니다. 연꽃이 필 시기에 가면 더 볼 게 많을 것 같아요!
꽃길만걸어요25년 1월 7일 세미원은 이름 그대로 물을 보면서 마음을 씻어낸다는 뜻이 와닿는 곳이었습니다. 관수세심 관화미심이라는 옛 말씀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니 걷는 발걸음도 왠지 더 차분해지더군요. 연못마다 수련과 연꽃이 가득해서 걷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잠깐씩 멈춰 서서 물빛을 오래도록 바라봤습니다. 조용히 걷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쉼터24년 11월 27일 두물머리에 도착해서 강물이 넓게 펼쳐진 걸 보는데 마음이 절로 느긋해졌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같은 물인데도 왠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두 개의 강이 만나는 자리라는 게 눈으로 보면서도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강가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바람을 맞고 있으니 복잡했던 생각들이 다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이런 조용한 풍경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 따라 여행24년 7월 20일 딸이랑 두물머리에서 사진을 어찌나 많이 찍었는지 핸드폰 용량이 부족할 뻔했어요 ㅎㅎ 강물이 두 갈래로 만나는 모습이 신기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딸도 여기가 제일 예뻤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