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 주변을 천천히 걸었는데 연잎 사이로 부는 바람이 참 시원했습니다. 능산리 고분군까지 걸어가는 길은 소나무 그늘이 이어져서 걷기에 편안했고, 잔디에 앉아 잠시 눈을 감고 있으니 새소리만 들리더군요. 부소산성 쪽 숲길도 조용해서 오래 걷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이렇게 조용한 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길이 있다면 또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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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연꽃이 잔잔한 백제투어’ 이야기
꽃길만걸어요25년 11월 24일 마음의쉼터25년 10월 4일 능산리 고분군 잔디밭에 앉아서 한참을 쉬었습니다. 백제 왕족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는 걸 알고 보니 조용한 봉분들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더군요. 백마강을 따라 고란사까지 유람선을 타고 가는 길에는 강바람이 얼굴에 스치는데 그 느낌이 참 좋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이런 조용한 여행이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둘러보니 부여라는 도시가 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음 따라 여행25년 5월 8일 딸이랑 궁남지 갔다가 다리 미끄러질 뻔했네요ㅎㅎ 흙길이 미끌미끌해서요. 그래도 연못 풍경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넘어질 뻔한 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죠ㅋ
고요한호수25년 3월 20일 부소산성 산책로를 따라 낙화암까지 올라갔다 고란사로 내려오는 길이 딱 걷기 좋았습니다.
고운 마음결24년 9월 28일 부소산성 한 바퀴 돌고 고란사까지 내려가는 코스가 괜찮은 편입니다. 능산리 고분군은 잔디가 넓어서 걷기 편했고, 여러 곳 다녀봤지만 이 정도면 다시 가도 좋겠네요.
따사로운 봄24년 6월 25일 낙화암에서 내려다보는 백마강 풍경이 예쁘더라고요. 유람선 타고 강 위에서 찍은 사진도 잘 나왔어요.
반가운풍경24년 6월 8일 궁남지 연못 산책이 진짜 좋았어요. 연꽃이 한창이라 사진 찍기도 좋고 걷기도 편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