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진남교반에서 타본 철로자전거가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예전에는 석탄을 실어 나르던 길이라는데 지금은 주변 풍경을 보며 달리는 낭만적인 코스가 되었네요. 특히 진남교반은 문경 팔경 중 하나라더니 산세가 참 멋져요. 페달을 밟으며 강바람을 쐬는 시간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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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러운 문경의 사찰탐방 여행’ 이야기
맑은날의 쉼5일 전 느긋한 오후26년 4월 28일 레일바이크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철길 위를 달리면서 옆으로 지나가는 산세를 구경하는 게 좋더라고요 ㅎㅎ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달리니 기분이 확 풀렸습니다.
산들바람결26년 4월 12일 대승사는 창건 설화부터 남다르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오래된 건물 하나하나에 그런 이야기가 배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웅전 쪽 건물이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쳤다는 걸 알고 보니 오래 이어져 온 절이라는 게 새삼 와닿았어요. 화려하지 않아도 차분한 분위기가 좋았고, 천천히 둘러보며 그 역사를 하나씩 알게 되었네요. 절 마당에 한참 서 있다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정겨운마실25년 10월 4일 김룡사에 아이들이랑 같이 갔는데 산속에 자리한 절이라 걷는 길부터 좋았어요. 오래된 절이라는 설명을 들려주니 아이들도 신기해하면서 잘 따라다녔습니다 ㅎㅎ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정다운 이야기25년 5월 4일 고모산성은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이 생각보다 길게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걸어야 했습니다. 서쪽으로 절벽이 있고 강이 감싸고 도는 지형이 인상적이었어요. 크게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볼 만했습니다.
함박웃음날24년 12월 26일 레일바이크는 손주랑 같이 타기에 힘들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페달을 밟는 정도만 조절하면 되니 아이도 어렵지 않게 잘 탔어요. 진남교반 주변 풍경을 보면서 타니 지루하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