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예천권씨 병암정에 들러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오후에는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활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마지막으로 삼강주막에 들러 막걸리 한잔을 곁들이니 옛 시절의 향취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하루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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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체험장과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을...’ 이야기
오후산보길2일 전 행복한 나들이26년 4월 10일 삼강주막에 아이들이랑 같이 갔는데, 오래된 주막이 이렇게 남아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며 아이들도 유심히 살펴봤어요. 작은 규모인데도 옛 시절 나루터를 오가던 사람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마루에 잠깐 걸터앉아 쉬면서 강 쪽을 바라보는데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옛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