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도립공원 산길이 험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 그늘이 잘 드리워져 있어 여름에도 걷기 괜찮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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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이야기
느림의미학25년 10월 23일 봄날의 휴식25년 10월 2일 태백산도립공원부터 올랐는데 산세가 높은데도 길이 순하게 나 있어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정상 부근까지 가는 동안 숲이 계속 이어져서 걷는 재미가 있었고, 내려와서는 황지연못에 들러 낙동강 발원지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물줄기 하나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동선을 미리 짜두고 움직인 덕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늘 아래 쉼25년 6월 10일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골목을 천천히 걸었는데, 벽마다 담긴 그림들이 화려하지 않고 소박해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탄광촌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림 하나하나에 담긴 사연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골목 끝에서 바라본 태백산 자락이 벽화 색깔과 어우러져서 한참을 카메라도 안 들고 그냥 서서 봤어요. 소란스럽지 않은 마을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결같은 맘25년 6월 4일 황지연못 물이 어찌나 맑던지 바닥까지 다 보이더라고요! 낙동강이 여기서 시작된다니 신기했어요.
아침 산책길25년 4월 10일 태백 체험공원에서 갱도 체험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실감 나서 다들 놀랐어요ㅎㅎ 탄광 사택촌도 둘러보면서 옛날 생활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