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기념관에서 이익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정리해놓은 걸 보면서 실학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전시가 시대순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편했어요. 친구랑 같이 둘러보면서 서로 아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안산에 이런 기념관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역사에 관심 없는 사람이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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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으로 떠나는 미술관, 전시관 여행’ 이야기
정성 담은 길26년 8월 5일 주말의 한가함25년 11월 13일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공예 시연을 구경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같이 봐서 더 재밌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니 더 오래 기억에 남더군요.
정겨운 골목25년 10월 7일 경기도미술관은 동선이 잘 짜여 있어서 돌아보기 편했습니다. 전시실마다 주제가 달라서 순서대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들이랑 같이 갔는데 현대미술 작품 앞에서 서로 다른 해석을 이야기하며 웃기도 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부담 없이 한나절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온다면 기획전시 일정 맞춰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근한 여행24년 6월 13일 안산갈대습지공원에 노을 질 무렵 도착했는데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참 서정적이었습니다. 물 위로 비치는 빛이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바뀌는 걸 보면서 한참 서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다들 말없이 풍경만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도심 근처에 이런 조용한 곳이 있다는 게 새삼 좋았습니다! 걷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소박한 여정24년 5월 31일 안산갈대습지공원 산책로를 걸었는데 갈대숲 사이로 걷는 느낌이 좋았어요. 크게 힘들지 않은 코스라 걸을 만했습니다.
즐거운 동행24년 4월 27일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 공예품들이 빛을 받아서 반짝이는 게 사진으로 남기기 좋더라고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