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람이 참 부드러운 날이었어요. 사라봉에 올라 붉게 물든 저녁 노을을 가만히 바라보니 마음이 참 차분해지네요. 산지등대 아래로 펼쳐진 하얀 파도의 소리는 지금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아요. ^^ 김만덕 여사의 따뜻한 발자취를 따라 천천히 거닐다 보니 제주의 풍경이 더 깊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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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장부 김만덕을 따라 걷는 산책’ 이야기
길 걷는 여유26년 8월 14일 따뜻한 차 한잔25년 10월 25일 김만덕기념관 주변은 길이 잘 정리되어 있어 걷기 편했어요. 사라봉까지 이어지는 동선도 무리 없었고, 오르는 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유로운 날25년 10월 23일 산지등대에서 손주 손을 잡고 제주항을 내려다봤어요. 하얀 등대가 바다랑 어우러진 게 예뻐서 사진도 여러 장 찍었습니다 ^^. 아이도 좋아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꽃피는마당25년 4월 15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유품들을 천천히 둘러봤어요. 배우자랑 손잡고 걸으며 제주 여인의 삶 이야기를 나눴는데 뭉클하더라고요 ㅎㅎ. 사라봉까지 이어 걸으니 반나절이 알차게 채워졌습니다.
기분좋은날25년 2월 23일 모충사에서 김만덕 할머니의 이야기를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볼 만하더군요.
새벽공기 좋아24년 12월 19일 사라봉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팔라서 친구랑 헉헉대며 올라갔는데 정상에서 본 낙조 하나로 다 보상받았네요 ㅎㅎ. 내려올 땐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또 오고 싶더라고요.
마음 쉬는 곳24년 6월 12일 산지등대 하얀 건물이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이 오래 눈에 남았어요.
가을빛 산책24년 5월 24일 사라봉은 낮아서 가볍게 오를 만한데 정상에서 보는 바다 전망이 시원합니다!
사계절나들이24년 1월 11일 사라봉 낙조가 정말 좋습니다! 오르는 길이 짧아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