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호떡집에서 번호표까지 뽑아가며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더라고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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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명물 먹거리 여행’ 이야기
여유 있는 하루26년 5월 22일 고향같은 길25년 12월 1일 월명공원 산책로가 걷기 좋았고 은적사 쪽 길도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뜻한 발자국25년 5월 6일 이성당에서 친구랑 줄 서서 앙금빵을 샀어요. 갓 나온 빵 냄새에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더라고요 ㅎㅎ. 포장해 온 빵도 금방 없어졌네요.
온화한 햇살24년 10월 10일 군산 해망굴을 지나는데 오래된 터널 특유의 서늘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의외로 이런 곳이 볼거리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다운 길목24년 6월 8일 동국사는 국내에 남은 일본식 사찰이라는 점에서 발걸음이 자연스레 멈춰지는 곳이었습니다. 딸과 함께 법당 앞에 서서 이 절이 겪어온 세월을 잠시 떠올려봤습니다. 처마와 지붕선이 우리 사찰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라 낯설면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아픈 역사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향기로운 길24년 3월 17일 복성루에서 짬뽕을 먹었는데 정해진 시간까지만 다른 메뉴가 된다는 걸 모르고 갔다가 서둘렀네요. 맛은 확실히 소문대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