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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인들이 백제의 ‘미소’로 반겨주는 곳’ 이야기

충남 서산시 · 서산해미읍성회화나무 · 간월암(서산) · 간월도마을[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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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안개 핀26년 8월 17일

    해미읍성의 회화나무를 보며 고단했던 역사의 시간을 잠시 생각했습니다. 나무 곁에 서니 그 옛날의 아픔이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저릿하더군요. 간월암은 만조 때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참 정갈했습니다. 고즈넉한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다 보니 마음이 참 편안했네요. 이곳에서 느낀 따뜻한 미소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ㅎㅎ

  • 자연 속의 하루26년 4월 13일

    해미읍성 회화나무 아래 서니 나무 그늘이 넓게 드리워져 있어 그 아래서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수백 년을 버텨온 나무라고 생각하니 그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아이들도 나무 둘레를 손잡고 재보겠다며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바람이 나뭇잎 사이로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며 한참을 그늘 아래 머물렀어요. 서산의 오래된 나무 한 그루가 이렇게 오래 기억에 남을 줄은 몰랐습니다.

  • 평온한 나들이25년 6월 29일

    간월도마을 해변 광장에 서서 바다를 한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천수만 쪽으로 트인 풍경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어요! 혼자 걷다 보니 발걸음도 느긋해지고,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오래 담아두고 싶어지더군요. 바닷바람에 섞인 짠내와 잔잔한 파도 소리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서산의 바다는 생각보다 훨씬 잔잔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 꽃내음 가득25년 6월 3일

    간월도마을을 걸어보니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풍경이 볼 만했습니다. 크게 화려한 곳은 아니었지만 차분하게 둘러보기 좋았고, 서산이라는 지역을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그늘 아래 쉼24년 11월 17일

    간월암에 도착했을 때 마침 물이 들어와서 섬처럼 보이는 순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암자 하나가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이 묘하게 마음을 붙잡더라고요! 바람이 차분하게 불어오고 파도 소리도 잔잔해서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바라봤습니다. 서산까지 온 보람이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고,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조용히 눈에 담고 돌아서는 길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느림의미학24년 10월 5일

    간월암 쪽으로 걸어가면서 주변 풍경을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물때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했고,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서산 여행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었습니다.

  • 산책하기 좋은 날24년 5월 20일

    간월암 앞바다를 보는데 물이 빠지면서 길이 드러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ㅎㅎ. 아이들 데리고 왔으면 더 좋아했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 한결같은 맘24년 4월 28일

    해미읍성 회화나무 밑에 서 있는데 나무가 정말 오래돼 보이더라고요! 그늘도 시원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한참 쉬었다 갔어요.

  • 아침 산책길24년 3월 16일

    간월도마을 해변 쪽을 걷는데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어요. 바다 냄새 맡으면서 여유롭게 걸으니까 기분이 확 풀리더라고요. 서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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