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산로를 걸었는데 오르막이 있어도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정상에서 서해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걸은 보람을 느끼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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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지친 사람들의 여유 충전 코스 [웰촌]’ 이야기
소박한 여정25년 11월 1일 정성 담은 길25년 5월 2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부터 시작해서 동선을 미리 계획해두고 움직였는데 다행히 순조롭게 다녔습니다. 해양 생물 전시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4D 상영까지 다 챙겨봤고, 이동 시간도 크게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장항 쪽으로 넘어가면서 솔숲과 갯벌이 이어지는 풍경을 보니 서천이 생태 여행지로 알려진 이유를 알겠더군요. 계획한 대로 무리 없이 하루를 다 채운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서천은 동선 짜기에도 무리가 없는 편한 여행지였습니다.
포근한 여행25년 3월 24일 동백꽃마을을 걷는데 갯벌과 어우러진 어촌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넓게 펼쳐진 갯벌 위로 저녁 햇살이 비치는 모습이 유난히 인상적이었어요! 조용한 마을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이곳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보게 되더군요. 대나무숲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풍경도 은근히 정겨운 느낌을 줬습니다. 서천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오래 남은 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동행24년 12월 12일 장항 스카이워크에서 발밑으로 보이는 갯벌 사진을 찍었는데 아찔하면서도 멋지게 나왔어요. 해송림이랑 어우러진 풍경이 사진 찍기에 딱이었습니다.
정겨운 골목24년 8월 20일 장항송림산림욕장에 도착해서 미리 짜둔 일정대로 산책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서 걷는 내내 솔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더군요. 마른 솔잎을 밟을 때마다 나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묘하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습니다. 아들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서천의 솔숲은 다음에 또 걷고 싶어지는 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