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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이야기

경남 함안군 · 함안박물관 · 말이산고분군 · 무진정 · 함안 소고기국밥(대구식당) · 악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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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온한 나들이25년 9월 6일

    말이산고분군에 올라서니 넓게 펼쳐진 봉분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아라가야 사람들이 잠든 자리라고 생각하니 발걸음이 절로 조심스러워지더군요! 능선을 따라 걸으며 고분 하나하나를 눈에 담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함안이 낯선 여행지였는데 이곳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올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조용히 걸으며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 자연 속의 하루25년 8월 30일

    무진정에 도착해서 정자에 올라 앉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어졌다는 정자답게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 있더군요. 마루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저절로 여유가 생기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머물렀어요. 함안에서 이렇게 조용히 쉬어갈 수 있는 곳을 만난 게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꽃내음 가득24년 1월 18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는데 말갑옷을 비롯한 유물들이 생각보다 볼 만했습니다. 아라가야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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