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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천재 실학자 다산을 만나러 가는 길’ 이야기

전남·광주 강진군 · 다산초당 ·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 백련사(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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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속의 하루26년 1월 16일

    백련사 앞 동백나무 숲을 걷는데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차서 그늘이 짙었습니다. 아들과 딸이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고, 숲이 우거진 오솔길을 걷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절반은 채워진 셈이었습니다.

  • 평온한 나들이25년 11월 30일

    다산초당에 올라섰을 때 유배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정갈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다산 선생이 이곳에서 그 방대한 책들을 써 내려갔다는 걸 생각하니 작은 마루 하나도 예사롭지 않게 보였고, 조용히 앉아 그 시간을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뭉클했습니다.

  • 산책하기 좋은 날25년 9월 6일

    다산초당 가는 길이 오솔길이라 걷는 재미가 있었어요. 딸과 함께 천천히 오르며 이야기 나눴던 시간이 좋았습니다.

  • 꽃내음 가득25년 5월 27일

    백련사는 신라 때 창건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절 하나에도 긴 세월이 담겨 있다는 게 실감 났습니다. 크게 화려하지 않아도 차분한 분위기가 볼 만했습니다.

  • 햇살 좋은 날24년 12월 13일

    백련사 앞 동백꽃이 지고 있는 모습이 유독 눈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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