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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됨에 깃든 촌스러움이 정겹다. 부암동’ 이야기

서울 종로구 · 창의문(자하문) · 부암동 · 대원군별장 · 홍지문 및 탕춘대성 · 백사실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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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꽃길26년 5월 5일

    백사실계곡을 걷다 보니 서울 안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새삼 놀랍더라고요. 도롱뇽이나 개구리가 산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습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즐거운 동행25년 7월 20일

    홍지문 쪽 풍경이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왔어요. 성벽 라인이 딱 맞게 잡혀서 몇 장이나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포근한 여행25년 4월 16일

    백사실계곡에 들어서자마자 공기가 확 달라지는 게 느껴지더군요. 물 흐르는 소리와 나뭇잎 스치는 소리만 남고 도시의 소음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작은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를 한참 들여다봤는데 그 안에서 뭔가 움직이는 게 보여서 더 오래 머물렀습니다. 크지 않은 계곡인데도 이렇게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서울 안에 이런 조용한 자리가 남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 맑은날의 쉼25년 3월 10일

    창의문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손자가 의외로 잘 걷더라고요. 북문이라 불렸다는 얘기를 해줬더니 관심 있게 듣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 정겨운 골목25년 2월 20일

    부암동은 처음 가는 사람도 크게 헤매지 않겠다 싶었던 게, 골목이 좁아도 이정표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백사실계곡까지 걸어 들어가는 동선이 생각보다 짧아서 반나절 코스로도 충분했습니다. 계곡 안쪽은 물소리 덕분에 걷는 내내 시원했고, 도심에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계획해서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골목 구조를 미리 봐두고 갔더니 동선 낭비 없이 돌아볼 수 있었어요.

  • 소박한 여정24년 9월 11일

    창의문에서 백사실계곡까지 걸었는데 오르막이 거의 없어서 걷기 편했습니다. 중간중간 골목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ㅎㅎ.

  • 반짝이는 여행24년 5월 22일

    부암동 골목이 사진 찍기에 딱이더라고요. 오래된 간판이랑 요즘 카페 간판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재밌게 찍혔습니다 ㅎㅎ.

  • 정성 담은 길24년 3월 20일

    부암동은 미리 지도를 좀 봐두고 갔는데도 골목이 워낙 촘촘해서 몇 번은 방향을 다시 잡아야 했습니다. 그래도 그 덕에 예상보다 다양한 골목을 지나게 됐고, 오래된 방앗간이나 이발소 같은 가게들이 세련된 카페 옆에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잡고 움직인 덕분에 급하게 다니지 않아도 됐고, 걷는 순서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한 바퀴 돌게 되더군요. 정돈된 동선보다 오히려 헤매는 재미가 있는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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