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유시장은 상인들이 스스로 한푼 두푼 모아 마련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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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야시장과 수산물 시장에서 북적이는 하루’ 이야기
우리집 앞 산책26년 6월 21일 느린 걸음길26년 2월 13일 아들이랑 걸었던 목포종합수산시장은 125개나 되는 점포에 청정 서남해에서 잡은 선어가 가득 쌓여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갔습니다.
들꽃 향기길26년 1월 26일 목포 관광특구 거리를 걷다가 문득 조용한 골목 하나가 눈에 들어와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길24년 8월 5일 유달산 달성공원에 올라서니 다도해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 앞에서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선조들의 얼과 풍류가 깃들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을 만큼 공원 전체가 편안한 쉼터 같은 느낌이었어요.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그리 힘들지 않아서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고, 걷는 동안 계속 바다 쪽으로 시선이 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야시장 쪽 불빛이 하나둘 켜지는 걸 보면서 하루가 저물어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