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창녕박물관에서 유물들을 하나씩 살펴봤는데 마구류랑 장신구류가 특히 정교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아들이랑 이야기하며 천천히 구경한 시간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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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못지 않은 문화재의 보고’ 이야기
향긋한 찻길26년 4월 4일 여유로운 날26년 2월 21일 손녀랑 창녕향교를 둘러봤는데 대성전이며 명륜당이며 옛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더라고요. 아이가 기와지붕이 신기하다며 계속 올려다봤어요 ^^
그리운풍경25년 10월 17일 창녕박물관에서 영산만년교까지 걸어서 이동했는데 거리가 걷기 딱 좋을 만큼이더라고요. 다리를 건너면서 다리 아래 개천도 구경했습니다 ㅎㅎ
사계절나들이25년 9월 18일 영산만년교를 건너면서 무지개 모양 다리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선 후기 기술로 지어졌다는데 지금 봐도 멋졌습니다.
반가운풍경25년 6월 30일 창녕석빙고 안을 들여다보니 옛날 사람들 지혜가 대단하다 싶었어요. 개천 옆으로 남북으로 길게 지어진 구조가 특이했습니다 ㅎㅎ
꽃피는마당24년 7월 23일 남편이랑 창녕박물관을 둘러봤는데 가야시대 유물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교동고분군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천천히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
추억 한걸음24년 4월 29일 창녕향교 마당에 서서 오래된 나무들을 올려다보는데, 이 자리를 지나간 세월이 나무 둘레만큼이나 두툼하게 느껴졌고, 딸과 함께 천천히 건물 사이를 거닐며 기와의 색이 바랜 정도를 살펴보다 보니 조용한 오후 한나절이 훌쩍 지나가 있었으며, 나오는 길에 마신 바람 한 줄기까지도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24년 1월 25일 창녕석빙고까지 가는 길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봉토가 거대한 고분처럼 보인다는 게 신기했고, 옛날에 얼음을 어떻게 보관했는지 구조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