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항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보며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평산항의 소소한 풍경을 지나 사촌해수욕장의 고운 모래를 밟아보았고, 가천 다랭이마을의 비탈진 논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두곡, 월포해수욕장 옆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절경을 만끽했습니다. 남해의 바다와 마을을 두루 살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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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해안도로, 해안절벽 위를 훨훨 달리다!’ 이야기
긴 노을언덕26년 8월 12일 두런두런 여행26년 7월 24일 서상항은 조용하고 아늑한 항구였습니다. 방파제 쪽에 낚시꾼들이 몇몇 앉아 있었고, 그 모습이 오히려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바래길이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해서 잠시 걸어봤는데 바다와 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편안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걷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고, 해가 넘어갈 무렵이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벼운걸음26년 5월 10일 사촌해수욕장은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였고 백사장 모래까지 아주 곱고 부드러웠습니다.
바람 좋은 오후24년 4월 11일 가천 다랭이마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논들이 정말 그림 같았어요. 바다를 향해 비탈진 논이 겹겹이 이어진 모습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더라고요ㅎㅎ 한참을 서서 구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