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공원에서 다리를 올려다보는데 규모가 커서 아이들도 계속 신기해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코발트빛 바다가 펼쳐지는 모습이 오래 눈에 남았고, 다리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시간대마다 다르게 보일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 손을 잡고 천천히 걸었는데 바람이 선선해서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다리를 바라보는 시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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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안해안도로, 옹기종기 그림 같은 풍경에 빠지다!’ 이야기
웃음꽃 피는 날26년 6월 17일 마음 쉬는 곳25년 11월 5일 모충공원 나무 그늘에 아이들과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꽤 오래도록 쉬었다 왔습니다.
기억 속 풍경25년 9월 22일 대방진굴항은 규모가 꽤 있는 인공 항구였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군항이었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ㅎㅎ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런 형태의 항구는 처음이었습니다.
소담한 산책25년 9월 9일 삼천포항까지 걸어서 둘러보는 동선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항구를 따라 걷는 길이 평탄해서 편했고, 어업 중심지답게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바람 따라길24년 6월 8일 모충공원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공원이라 걷는 내내 바다가 옆에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사천해전을 기리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자리처럼 느껴졌습니다. 넓은 공원을 천천히 돌아보는 동안 새소리와 파도 소리가 섞여 들려왔고,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벤치에 앉아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 걸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