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정지용 생가에 들렀는데 초가지붕과 돌담까지 옛 모습 그대로라 좋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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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7호선, 금강 물줄기 따라 향수에 젖다!’ 이야기
오늘의 산책25년 11월 10일 꽃길만걸어요25년 8월 7일 교동저수지는 명상하기 좋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저수지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정지용 시인의 시 구절을 형상화한 조형물들을 하나씩 살펴봤는데, 시를 잘 몰라도 그 분위기만으로 충분히 좋았습니다. 물 위로 비치는 하늘빛이 계속 바뀌는 걸 보며 한참을 걸었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걷는 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서두를 이유가 없는 곳이라 오래 머물렀습니다.
행복한 꽃길24년 3월 28일 정지용 문학관은 생가 바로 옆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았고, 시인의 삶을 따라가는 여러 전시를 천천히 살펴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꽤 지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