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타워에 올라 서해 앞바다를 내려다보는데 노을이 막 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으로 물드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111m 높이에서 보는 낙조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고, 영광의 여러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망대라는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바람이 꽤 세게 불었지만 그마저도 여행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습니다.
‘천년의 빛을 품은 아름답고 따뜻한 땅, 영광으로!’ 이야기
포근한 여행26년 6월 1일 즐거운 동행26년 2월 27일 숲쟁이공원의 성벽을 사진에 담았는데 돌 쌓은 결이 그대로 보여서 좋았어요^^ 오래된 석성이라는 게 사진에도 느껴지더라고요.
소박한 여정26년 2월 4일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구간이 있어서 일부러 차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갯벌과 기암괴석을 옆에 두고 걷는 게 운동도 되고 좋았어요ㅎㅎ
정겨운 골목25년 9월 9일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미리 조사를 좀 하고 갔습니다. 불교 전래 경로가 오랫동안 불확실했다가 학술고증으로 이곳이 밝혀졌다는 이야기를 읽고 갔더니 현장이 훨씬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넓게 조성된 부지를 천천히 둘러보는 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동선이 헷갈리지 않게 잘 짜여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알고 보는 여행이 확실히 더 남는 게 많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맑은날의 쉼25년 3월 27일 손주랑 백수해안도로를 달렸는데 갯벌이 넓게 펼쳐진 게 의외로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ㅎㅎ 기암괴석도 신기하다고 계속 쳐다봤습니다.
주말의 한가함25년 1월 18일 숲쟁이공원을 걷는데 이름이 독특해서 유래가 궁금했어요. 숲으로 된 성이라는 뜻이라고 하니 그제야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ㅎㅎ 돌로 쌓은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이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정성 담은 길24년 8월 13일 원불교영산성지는 종교에 큰 관심이 없어도 둘러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소태산 대종사가 탄생하고 개교한 자리라는 설명을 읽으며 천천히 걸었는데, 잘 정돈된 경내가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갔던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안내판을 하나하나 읽어볼 수 있었고, 성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용하고 정갈한 느낌이었습니다. 동선도 어렵지 않아서 편하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반짝이는 여행24년 5월 29일 칠산타워에서 서해 낙조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111m 높이라 그런지 시야가 확 트여서 좋더라고요ㅎㅎ 노을 색이 시시각각 변하는 걸 계속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