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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영광을 둘러볼 수 있는 1박2일 여행 코스’ 이야기

전남·광주 영광군 · 할매보리밥 ·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 불갑다향 · 백수해안도로 · 법성포 · 백제불교최초도래지 · 숲쟁이공원 · 숲쟁이꽃동산 · 월봉재 ·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 · 영광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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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한바퀴25년 12월 10일

    숲쟁이공원을 걸었습니다. 조성된 지 오래된 숲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굵고 그늘이 짙었습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이어지는 길이라 걷는 재미도 있었고, 과하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 함께 걷는 길25년 10월 28일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내내 창밖 풍경에서 눈을 떼기 어려웠습니다. 기암괴석과 갯벌이 번갈아 나타나다가 마침 노을이 지기 시작해서 하늘과 바다가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차창을 살짝 내리니 짠 바람이 훅 들어왔고, 파도 소리가 은은하게 섞여 들렸습니다. 잠시 차를 세우고 그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는데 말없이도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서해안 특유의 느린 노을이 이렇게 마음에 오래 남을 줄 몰랐습니다.

  • 고운 추억 한장25년 9월 6일

    이번 여행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부터 시작했습니다. 수변도로를 따라 풍력가로등이 늘어서 있어 야간 분위기가 색다르다고 들었는데 낮에도 충분히 볼 만했습니다. 이후 백수해안도로로 이동해 드라이브를 즐겼는데, 미리 시간을 맞춰 간 덕분에 노을까지 딱 맞게 볼 수 있었습니다. 계획한 동선대로 무리 없이 움직인 하루였고, 중간중간 여유도 챙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준비한 보람이 있는 하루였습니다.

  • 시골풍경 좋아25년 5월 19일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둘러보며 이곳이 우리나라 불교가 처음 전해진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발걸음이 더 신중해졌습니다. 학술적으로 고증까지 거쳤다는 설명을 보고 나서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마주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숲쟁이공원을 지나 이어지는 길도 함께 걸었는데, 오래된 느티나무들이 조용히 늘어서 있어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했습니다. 자료로만 보던 역사를 직접 걸으며 확인하는 시간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 행복 찾는 길25년 1월 27일

    백수해안도로에서 노을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하늘 색이 시시각각 변해서 셔터 누르는 손이 바빴습니다 ^^ 사진으로 담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순간이었어요.

  • 맑은 공기 한숨24년 10월 23일

    법성포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길이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숲쟁이공원은 걷기 편한 길이라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었어요. 거리에 비해 알차게 다녀온 코스였습니다.

  • 좋은 날의 기억24년 6월 9일

    법성포 쪽 드라이브가 참 좋았어요. 바닷바람 쐬면서 천천히 돌아다녔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ㅎㅎ 백수해안도로 노을도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 한번 가볼 만한 코스예요.

  • 보랏빛하늘24년 5월 2일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가 최고였습니다! 노을 질 때 맞춰서 지나갔는데 하늘이랑 바다가 온통 붉게 물들어 있었어요. 아들도 창밖 보면서 연신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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