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국도를 따라가는 코스라 그런지 이동하면서 보는 바다 풍경이 계속 바뀌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하조대랑 휴휴암이 특히 인상 깊었고 남애항 쪽 어촌 분위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른 바다 코스보다 다채로운 느낌이었어요. 다시 가도 좋겠네요.
‘양양의 7번 국도를 따라가는 바다 여행’ 이야기
정다운 벗들과26년 5월 19일 동네한바퀴25년 10월 17일 하조대에 올라 바다를 내려다보니 절벽 위 소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볼 만했어요. 죽도정까지 걸어서 이동했는데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휴휴암은 바위 모양이 독특해서 눈길이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리 없이 다닐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여행은즐거워25년 9월 4일 손녀 데리고 휴휴암 갔는데 바닷속 바위가 거북이 모양이라니까 애가 진짜냐고 몇 번을 물어보더라고요 ㅎㅎ. 할아버지는 그 옆에서 열심히 사진 찍어주고요. 남애마을 구경하면서 다 같이 웃을 일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햇살 가득길25년 2월 16일 하조대 절벽 위에서 사진 찍는다고 한참 포즈 잡았는데 바람이 세서 머리가 다 헝클어졌네요 ㅎㅎ. 그래도 배경이 워낙 좋아서 사진은 잘 나왔습니다. 죽도정까지 걸으면서 바닷바람 실컷 쐬고 왔어요.
고운 추억 한장24년 12월 8일 하조대부터 시작해서 죽도정, 휴휴암 순서로 돌았는데 동선이 크게 겹치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하조대에서는 절벽 위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인상적이었고요. 죽도정까지 걸어 올라가는 길도 짧아서 무리가 없었습니다. 휴휴암에서는 바닷가 바위 모양을 한참 구경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쉬어가는 시간까지 여유 있게 잡아둔 덕분에 서두를 일이 없었습니다. 시간 배분을 잘 잡은 덕분에 이렇게 다녀오니 여유 있게 마무리됐습니다.
미소가득날24년 6월 7일 아침 일찍 하조대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는데 소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시원했어요. 절벽 위에 서서 한참을 그냥 바라보기만 했는데 그 시간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 죽도정으로 넘어가서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휴휴암에 도착했을 땐 해가 조금씩 기울고 있었는데 바닷가 바위가 노을빛을 받아서 색이 곱더라고요 ^^. 서두르지 않고 하루를 다 채워서 걸었더니 참 괜찮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