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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산수유꽃 가득한 포근한 봄여행’ 이야기

전남·광주 구례군 · 지리산길 산수유마을 · 천은사 · 농업기술센터 자연생태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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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화한 햇살26년 7월 17일

    산수유마을에서 아내랑 천천히 걸었는데 의외로 돌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ㅎㅎ. 꽃보다 돌담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따뜻한 발자국26년 5월 7일

    산수유마을 돌담길을 친구랑 걸었는데 사진 찍느라 발걸음이 자꾸 늦어졌어요ㅎㅎ. 아직 활짝은 아니었지만 노란 꽃이 드문드문 핀 것만으로도 봄 기분이 났습니다.

  • 푸근한 동네26년 3월 17일

    오전에 지리산길 산수유마을부터 둘러봤습니다. 아직 꽃이 만개하진 않았지만 손자가 돌담 사이를 뛰어다니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이어서 천은사까지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이동했습니다. 절 마당이 조용해서 아내와 손자 모두 편하게 쉬었다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둔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두 곳만 알차게 보고 온 게 오히려 만족스러웠습니다.

  • 여유 있는 하루26년 1월 3일

    지리산길 산수유마을을 걷는데 아직 꽃이 다 피지는 않았더라고요. 그래도 돌담 사이사이로 몇 송이씩 핀 노란 꽃이 의외로 반갑던데요ㅋ.

  • 정다운 길목25년 7월 8일

    천은사는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는데, 화엄사와는 또 다른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신라 흥덕왕 때 지어졌다가 여러 차례 화재를 겪고 다시 세워졌다는 사연을 알고 나니 법당 앞에 서 있는 시간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절 앞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앉아 있었는데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러 번 무너지고도 다시 세워졌다는 이야기가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 향기로운 길25년 4월 19일

    천은사 들어가는 길이 조용하고 나무가 많아서 걷기 좋았어요. 지리산 일주도로 초입이라던데 그래서인지 오가는 사람도 적당했고, 절 마당에 서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 좋은 인연길25년 4월 2일

    천은사는 사찰 자체도 좋았지만 가는 길의 숲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무가 우거진 조용한 산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 고향같은 길24년 5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자연생태학습장에서 야생화를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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