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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역사체험’ 이야기

인천 강화군 · 용흥궁 · 강화 서도 중앙교회 · 고려궁지 · 강화 부근리 지석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강화평화전망대 · 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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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의 휴식25년 6월 15일

    강화도 답사는 용흥궁에서 시작해 고려궁지, 부근리 지석묘까지 이어가는 동선으로 잡았습니다. 용흥궁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살림집 형태를 따른 소박한 구조가 인상적이었고, 고려궁지에서는 몽골 항쟁기의 임시 도읍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부근리 지석묘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이름값을 하듯 커다란 돌의 크기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반나절 코스로 다니기에 시간 배분이 적당했습니다.

  • 아침 산책길25년 4월 25일

    친구들이랑 같이 고려궁지를 걸으면서 옛날 얘기를 나눴는데 다들 은근히 몰입해서 봤어요! 연미정에서 잠깐 쉬어가는 것도 좋았고요. 역사 코스인데도 지루하지 않게 다녀왔습니다.

  • 그늘 아래 쉼24년 9월 5일

    부근리 지석묘 앞에 섰을 때 그 큰 돌덩이가 청동기 시대부터 지금까지 그대로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한참을 올려다보았습니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철책 너머 북쪽 풍경이 어렴풋이 보이는데, 안개가 살짝 낀 그 고요한 풍경이 오히려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그 풍경 앞에서 말없이 한참을 서 있었고, 다녀오고도 며칠은 그때 본 장면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렸습니다.

  • 미소가득날24년 8월 30일

    고려궁지 앞에 서서 몽골에 맞서 도읍을 옮겨왔다는 이야기를 되새기다 보니 발걸음이 자연스레 느려졌고, 부근리 지석묘 앞에서는 그 커다란 돌이 청동기 시대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다가와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으며, 강화도 전체에 이렇게 오래된 이야기들이 층층이, 조용히 쌓여 있다는 게 여행을 마치고 한참이 지난 지금도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 여행은즐거워24년 6월 27일

    고려궁지에서 옛날 임금님도 이런 좁은 데서 사셨나 싶어서 웃음이 났어요ㅎㅎ 부근리 지석묘는 생각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랐고요. 강화도 답사 코스, 은근히 알차더라고요.

  • 햇살 가득길24년 4월 18일

    연미정에 앉아서 강바람을 맞으니 마음이 탁 트이더라고요ㅋㅋ 서도중앙교회 자리에서 병인양요 이야기를 들으니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어요. 강화도 곳곳이 역사라는 말이 실감 났습니다.

  • 정다운 벗들과24년 3월 13일

    용흥궁은 왕이 살았다던 옛집치고는 소박한 느낌이라 오히려 정감이 갔습니다. 강화 곳곳이 역사 이야기로 가득해서 다니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평화전망대에서 보는 풍경도 다른 곳과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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