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석굴암까지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고즈넉했습니다. 군부대 초소를 지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장했는데 막상 가보니 어렵지 않았어요. 사람이 적어서 오히려 차분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놀거리 볼거리 많은 장흥에서의 캠핑’ 이야기
느림의미학26년 7월 22일 평화로운길26년 7월 8일 이곳저곳 캠핑장은 꽤 다녀봤는데 장흥아트파크처럼 전시랑 체험이 같이 있는 곳은 드물더군요 ㅎㅎ. 오봉산 자락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자연 속의 하루26년 7월 5일 아내와 아이 둘을 데리고 장흥아트파크부터 둘러봤습니다. 전시와 체험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이것저것 만져보더군요. 자연과 예술이 같이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걸어보니 알겠더군요. 신흥레저타운 쪽으로 넘어가서는 아이들을 뛰어놀게 두고 저는 산을 둘러싼 풍경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넓은 부지 안에 운동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뛰어다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 여유 있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꽃내음 가득26년 5월 11일 아들과 아내랑 신흥레저타운에 들렀습니다. 수영장과 운동장이 갖춰져 있어서 아들이 한참을 뛰어놀았습니다. 넓은 부지라 붐비지 않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평온한 나들이25년 10월 7일 오봉산 관음봉 중턱까지 걸어 올라가는데 계곡 물소리가 계속 따라왔습니다. 석굴암 앞에 서니 뒤로 펼쳐진 산세가 한눈에 들어와서 한참을 그대로 서 있었어요. 사람 손을 덜 탄 곳이라 그런지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군부대 초소를 지나야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야 왜 이렇게 고요한지 이해가 됐습니다. 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자리가 남아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햇살 좋은 날25년 8월 11일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길, 계곡물 소리가 유난히 맑게 들렸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25년 5월 21일 장흥아트파크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있길래 이것저것 참여해봤어요. 생각보다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ㅎㅎ. 다 같이 오기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한결같은 맘24년 1월 29일 신흥레저타운부터 갔어요. 넓은 데서 뛰어노니까 다들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