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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농촌마을에서 체험의 하루’ 이야기

충남 부여군 · 부여 가림성(구, 부여성흥산성) · 점심식사(솔내음) · 고란사유람선 · 부여기와마을 · 돌담풍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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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 걸음길26년 5월 18일

    고란사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따라 도는데 낙화암이랑 조룡대 같은 이름난 곳들을 뱃길에서 하나씩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강바람을 맞으며 앉아 있으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도는 뱃길이라 그런지 여운이 남았습니다.

  • 들꽃 향기길25년 11월 13일

    부여기와마을 담벼락에 나란히 놓인 장독들이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 별빛 따라서25년 8월 23일

    남편이랑 아들이랑 부여기와마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몇 가지 해봤는데 아들이 짚풀공예에 은근히 집중하더라고요. 흙 묻히며 노는 모습 보니 저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가족끼리 이런 체험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우리 동네길25년 7월 20일

    돌담풍경마을 어귀에 들어서니 차곡차곡 쌓아 올린 돌담들이 옹기종기 이어져 있어서 발걸음이 절로 느려졌습니다. 골목을 따라 걷다 보니 마을 특유의 소박한 정취가 은은하게 느껴졌고, 바쁘게 살아온 날들이 잠시 멀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돌 하나하나 손으로 쌓았을 시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해가 기울며 담벼락에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다 왔는데, 그 풍경이 두고두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차분한 여행25년 5월 2일

    딸이랑 부여기와마을에 들러 이런저런 체험을 구경했는데 딸이 고구마 캐기 체험에 은근히 진지하게 매달리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딸이랑 느긋하게 걸으며 이야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이런 소소한 하루가 참 좋았어요.

  • 우리집 앞 산책24년 10월 6일

    가림성 정상에서 내려다본 금강 하류 풍경이 아주 볼 만하더군요. 올라가는 길도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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