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도담삼봉을 보러 갔는데 강 한가운데 세 봉우리가 솟아 있는 모습이 참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물소리를 들으며 강가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니 마음이 절로 느긋해지더군요. 아들도 평소보다 말수가 적어지는 게, 저 나름대로 풍경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강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풍경 앞에서는 굳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좋은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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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역동적인 레포츠를 즐기다’ 이야기
두런두런 여행26년 5월 4일 바람 좋은 오후25년 8월 29일 고수동굴에 들어가 봤는데 안이 생각보다 넓고 시원해서 놀랐어요. 종유석들이 오랜 세월 만들어졌다는 걸 생각하니 신기하더라고요. 걷는 내내 시원해서 더위도 잊고 구경했습니다.
참좋은 하루25년 6월 13일 도담삼봉을 봤는데 물 위에 세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는 모습이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멋있더라고요. 가운데 봉우리가 유독 늠름해 보였어요. 강바람 맞으며 한참 바라보다 왔는데 눈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ㅎㅎ
가벼운걸음25년 4월 5일 도담삼봉 앞에 앉아 강물 소리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소풍 가는 날25년 4월 1일 단양패러마을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을 구경만 했는데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넓은 활공장에 사람들이 하나둘 뜨는 걸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ㅎㅎ 직접 타는 건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어요.
오늘도 맑음24년 10월 17일 단양패러마을까지 이동하는 길이 크게 어렵지 않았고, 도착해서는 활공장 규모가 꽤 넓어서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체험은 안 했지만 뜨고 내리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잘 갔습니다.
나무그늘 쉼24년 4월 14일 딸이랑 장다리식당에서 마늘밥 정식 먹었는데 대추 단맛이랑 어우러져서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반찬도 하나같이 정갈해서 남편이랑 딸 모두 잘 먹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