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소수서원 은행나무 아래를 걸었는데 딸이 옛날 서원 분위기가 좋다며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ㅎㅎ 우리나라 최초 서원이라는 말을 듣고 딸도 신기해했습니다. 저도 덩달아 여러 장 남겼네요.
‘선비의 걸음으로 영주의 옛고개를 넘다’ 이야기
산책하기 좋은 날26년 2월 12일 햇살 좋은 날26년 1월 14일 죽계구곡 물소리를 들으며 잠깐 앉아 있었어요. 맑은 물에 발을 담그니 더위가 가시더라고요.
푸른숲친구25년 12월 4일 금성대군 신단은 의외로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역사 이야기를 알고 보니 그냥 지나칠 뻔한 곳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건강한 발걸음25년 7월 22일 소수서원 강학당 마당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여러 곳 다녀봤지만 이런 조용한 서원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25년 6월 1일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은 볼수록 매력 있어서 한참을 올려다봤습니다! 오래된 나무 기둥인데도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꽃내음 가득25년 3월 31일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 주는 무게감이 남달랐고, 마당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볼 만했습니다. 평소에는 건물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는 처마와 기둥의 짜임까지 눈에 들어오더군요. 오래 서 있어도 지루하지 않아 한참을 그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평화로운길25년 1월 29일 손주 손을 잡고 초암사까지 걸어갔는데 아이가 절 마당에서 뛰어놀길래 저도 덩달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마당 한쪽에 서 있는 삼층석탑을 손주가 신기하다며 한참을 올려다봤어요. 옆에 있는 부도까지 오르내리면서 한참을 더 놀았습니다. 여러 곳 다녀봤지만 이 정도면 다시 가도 좋겠네요.
마실 가는 날24년 9월 6일 소수서원 앞 은행나무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어요. 은행나무 그늘이 넓어서 그 아래 서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오래된 서원 마당이 차분하고 정갈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학당 마루에 앉아 있으니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와서 한참을 그렇게 머물렀네요.
천천히둘러봄24년 8월 10일 남편이랑 부석사 계단을 오르는데 숨차다고 서로 놀리면서 웃었네요ㅋ 무량수전 앞에 서니 힘들었던 것도 다 잊혀지더라고요^^ 배흘림기둥도 신기해서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계절 따라 걷기24년 2월 3일 죽계구곡 따라 걷는 길이 은근히 운동이 되더라고요. 물 맑은 구간마다 멈춰서 구경하느라 시간이 꽤 걸렸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