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손자 데리고 중앙탑공원부터 둘러봤습니다. 국보라는 칠층석탑이 생각보다 높고 웅장해서 손자도 한참을 올려다보더군요. 조각공원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아이가 뛰어놀기에도 좋았고, 저희는 벤치에 앉아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아이 속도에 맞춰 여유 있게 시간을 잡은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다닐 수 있었고, 큰 무리 없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코스여서 계획한 대로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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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중원에서 평안의 중원으로 중앙탑 사적공원과 충주박물관’ 이야기
푸근한 동네26년 5월 7일 우리 동네길25년 7월 30일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수생식물 전시관 안이 조용하고 아늑해서 발걸음이 절로 느려졌습니다 ^^. 충주댐 근처라 그런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평온했고, 서두르지 않고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꽤 흘렀더군요. 자연생태를 배우는 공간이라기엔 분위기가 뜻밖에 차분해서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돌아나오는 길에도 그 잔잔한 인상이 오래 남았어요.
느린 걸음길25년 7월 3일 중앙탑공원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걷기도 좋고 쉬기도 좋았습니다. 국보 칠층석탑이 생각보다 커서 가까이서 보니 인상적이었어요. 조각 작품들도 곳곳에 있어서 천천히 둘러볼 만했습니다.
온화한 햇살25년 6월 18일 탄금대에 올라서 남한강 내려다보는데 경치가 은근히 좋아서 놀랐습니다 ㅎㅎ. 우륵이 가야금 연주하던 자리라는 이야기 들으니 그냥 지나칠 뻔한 곳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생각보다 알찬 곳이었습니다.
들꽃 향기길25년 4월 7일 탄금대 소나무 숲길을 걷는데 강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우리집 앞 산책25년 2월 18일 충주박물관 도자실 구경하는 재미가 생각보다 쏠쏠하더군요 ㅎㅎ, 짧은 시간에 둘러봐도 볼거리가 알찼습니다.
좋은 인연길24년 11월 14일 아내랑 아이들이랑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수생식물 전시관을 보고 신기해하더군요. 자연생태를 배우기 좋은 곳이라 가족 여행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