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거리 골목이 생각보다 소박해서 의외였어요ㅎㅎ 오래된 식당 간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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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이야기
여유 있는 하루26년 2월 8일 소담한풍경25년 9월 24일 개항장 거리를 걸으면서 옛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걸 보니 인천의 근대 역사를 눈으로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옛 일본영사관이었다는 건물들이 지금은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시간이 켜켜이 쌓인 느낌이 들더군요. 개항이라는 사건 하나가 이 동네 전체의 풍경을 바꿔놓았다는 게 새삼 흥미로웠습니다. 역사를 알고 걸으니 그냥 지나칠 골목도 다르게 보였어요.
들꽃 보는 날25년 6월 25일 송월동 동화마을 골목골목이 알록달록해서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계단도 많고 오르내림이 있어서 은근 운동이 되더라고요.
편안한 발걸음25년 2월 12일 동인천 삼치거리는 이름 그대로 삼치 요리로 유명한 골목이더군요. 40년 넘게 이어온 곳이라고 하니 그만큼 오래된 이야기가 쌓인 동네였습니다.
정다운 길목25년 1월 26일 개항장 거리와 송월동 동화마을을 함께 둘러봤는데 같은 인천 안에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두 공간이었습니다. 개항장 거리가 근대 역사의 무게를 보여준다면, 동화마을은 좀 더 밝고 동화적인 색채로 채워져 있어서 대비가 재미있었어요.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시대와 분위기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게 인천이라는 도시의 매력 같았습니다. 아이 손 잡고 걷기에도 무리 없는 코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