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암리섬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강 위로 철새들이 오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원앙인지 뭔지 정확히는 몰라도 여러 종류가 섞여 있는 것 같더군요. 친구들이랑 천천히 걸으면서 새를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강바람이 시원해서 걷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어요. 오랜만에 여유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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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충주 힐링 여행’ 이야기
바람 따라길26년 2월 18일 소풍 가는 날25년 11월 5일 중앙탑공원에서 탑을 올려다보는데 생각보다 크고 오래된 느낌이 확 와닿더라고요. 혼자 천천히 둘러보기 딱 좋았습니다 ㅎㅎ
두런두런 여행25년 10월 12일 목계솔밭에 들어서니 소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솔숲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가 참 편안하더라고요. 아들이랑 나란히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남한강 물줄기가 보이는 자리에 잠깐 앉아 쉬기도 했어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니 그 자체로 힐링이 되더군요.
나무그늘 쉼25년 3월 4일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조정 체험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처음엔 서툴렀는데 금방 요령이 붙더라고요.
웃음꽃 피는 날25년 1월 16일 해질 무렵 목계솔밭을 걸었는데 소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노을빛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강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걸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아이들도 뛰어다니지 않고 조용히 풍경을 구경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강물 위로 비치는 빛이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바뀌는 걸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오래 기억에 남을 풍경이었습니다.
오늘도 맑음24년 11월 11일 봉황자연휴양림 산책로가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걷기 편했습니다. 주변이 온통 나무라 그늘이 많아서 좋았어요.
기억 속 풍경24년 9월 27일 충주는 여러 번 와봤지만 이번엔 목계솔밭 쪽을 처음 걸어봤는데 조용하고 좋더군요. 강변 풍경이 있는 곳이라 산책하기 괜찮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