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코스는 계룡산도예촌부터 시작해서 동선을 미리 짜두고 움직였는데 다행히 크게 헤매지 않고 다녔습니다.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작품들이 하나같이 정성이 들어간 게 느껴지더군요. 천천히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반나절 코스치고는 알차게 채워진 느낌이라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좀 더 여유 있게 계획을 짜서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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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백제 유물들이 그 빛을 발하는 순간들’ 이야기
고운 추억 한장25년 12월 12일 시골풍경 좋아25년 7월 31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국보로 지정된 유물들을 하나씩 살펴보는데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설명을 자세히 읽어가며 둘러보니 공주라는 지역이 백제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였는지 새삼 알게 되었네요. 유리 진열장 안쪽까지 들여다보면서 세세한 무늬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유물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걷다 보니 짧은 시간이 아쉬울 정도였어요. 공주에 대해 이렇게 깊이 알게 된 건 처음이었네요.
미소가득날25년 3월 8일 공주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마음이 편안해진 곳은 국립공주박물관이었어요. 유물을 하나씩 들여다보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서두를 일 없이 마음 가는 대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백제의 흔적들을 천천히 마주했어요. 전시실을 나오면서 문득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 생각이 나서 잠깐 걸음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공주에서의 하루가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맑은 공기 한숨24년 11월 9일 국립공주박물관 주차하고 들어가는 동선이 편해서 좋았어요. 유물 종류가 꽤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는데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설명 팻말도 잘 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습니다.
좋은 날의 기억24년 10월 30일 웅비탑 앞에 서니까 탑이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아들이 탑 모양이 신기하다고 계속 쳐다보더라고요. 공주 와서 이런 것도 보고 하니 나들이 삼아 참 좋았습니다.
동네한바퀴24년 4월 12일 돌담풍경마을을 걸어보니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크게 화려하지 않아도 볼 만한 곳이었고, 천천히 걷기 좋은 길이었어요. 공주에서 여유 있게 시간 보내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