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해비치해변은 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넓게 드러나서 걷기에 참 좋았어요. 친구랑 나란히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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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풀밭이 맞닿은 푸른 세상 속으로, 제주 온평~표선 올레’ 이야기
따뜻한 발자국26년 8월 1일 우리집 앞 산책26년 3월 7일 김영갑 갤러리를 둘러보는데 사진 속 풍경들이 계속 눈에 밟혀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고향같은 길25년 6월 19일 올레 3코스는 걷는 길 내내 돌담이 이어져서 심심할 틈이 없더군요.
향기로운 길24년 5월 25일 김영갑 갤러리에 들렀는데 사진 하나하나에 제주의 바람과 하늘이 그대로 담겨 있더군요! 작가가 몸이 불편한 상태로 직접 다듬었다는 갤러리 자체도 볼 만했습니다. 조용히 걸으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잘 갔어요.
온화한 햇살24년 5월 21일 신풍신천 바다목장은 처음 들어봤는데 막상 가보니 탁 트인 초원이 의외로 볼만했어요 ㅎㅎ. 바다까지 이어지는 풍경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푸근한 동네24년 1월 12일 표선해비치해변에 도착했을 때 마침 물이 빠져 있어서 넓은 백사장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걷는 내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걷기에 부담이 없었고,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시간을 들여 돌아봤습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설명을 들으니 다음에는 다른 때에 와보고 싶어졌고, 정해둔 동선대로 무리 없이 움직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좋은 인연길24년 1월 11일 올레 3코스는 중산간 길이라 그런지 걷는 내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돌담과 나무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니 크게 힘들이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소문대로 볼 만한 코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