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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명물 기찬랜드와 낙지요리 코스’ 이야기

전남·광주 영암군 · 월출산 기찬랜드 · 영암향교 · 녹동서원 · 동락식당 · 영암도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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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하기 좋은 날4일 전

    아이들과 월출산 기찬랜드에 다녀왔어요. 자연 풀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더라고요. 저녁에는 동락식당에서 갈낙탕을 먹었는데 국물이 시원해서인지 가족들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ㅎㅎ.

  • 달빛 여행길26년 7월 18일

    월출산 기찬랜드를 걷는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계속 곁을 지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맥반석에서 나온다는 기운이라는 말이 조금은 낯설었지만 물이 워낙 맑아서 그런가 보다 싶었어요. 가야금테마공원 쪽을 지날 때는 잠깐 걸음을 멈추고 소리를 상상해봤습니다. 소나무 숲 쉼터에서는 그늘에 앉아 한참을 그냥 앉아만 있었는데 그게 이 여행에서 가장 좋은 순간이었어요. 서두르지 않고 걸으니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 편안한 발걸음26년 2월 23일

    동락식당에서 갈낙탕을 먹었는데 오래 우려낸 국물이라더니 깊은 맛이 났습니다. 산낙지를 즉석에서 넣어준다는 설명대로 신선한 느낌이 확실히 있었어요. 과하지 않게 딱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 소담한풍경24년 10월 9일

    영암향교는 대성전과 명륜당 등 건물 배치가 정갈하게 잘 남아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5성과 여러 선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는 설명을 읽으며 향교라는 공간이 단순히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학문 역사를 보여주는 자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녹동서원 쪽도 함께 둘러봤는데 보존된 고문서와 목판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옛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이렇게 살펴볼 수 있다는 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 들꽃 보는 날24년 9월 15일

    손자랑 월출산 기찬랜드를 걸었는데 계곡물에 발 담그더니 안 나오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오랜만에 물놀이 기분 냈습니다.

  • 꽃보다풍경24년 4월 19일

    딸이랑 영암도기박물관을 둘러봤는데 구림도기가마터에서 나온 유물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전시돼 있더라고요. 옹기며 고려도기까지 볼거리가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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